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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윌턴에 17세대 아파트…1920년대 단독주택 재개발
Los Angeles
2021.08.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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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8가/윌턴의 남동쪽에 17세대 아파트 건설이 추진된다.
28일 LA시 개발국(Planning Department)에 따르면 1920년대 지어진 단층 규모 단독주택(810 S. Wilton Pl.)에 대한 재개발이 최근 승인됐다.
‘810 윌턴(조감도)’으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는 5층 규모 17세대 아파트와 17대 주차장, 소형 루프톱 데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 중 3세대는 저소득층을 위한 물량으로 배정된다.
해당 부지는 올해 초 완공된 윌셔/윌턴의 ‘노바 아파트’로부터 남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곳이다.
또 한 블록 동쪽으로는 25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주상복합 개발이 8가/그래머시에서 추진된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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