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신지애, 최우수 선수상' 외
신지애, 최우수 선수상한국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사진)가 미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받았다.
GWAA는 17일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신인왕과 상금왕을 차지한 신지애를 여자 부문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남자 부문에는 타이거 우즈, 시니어 부문에는 로렌 로버츠가 각각 뽑혔다.
신지애는 GWAA 투표에서 105표를 받아 강력한 경쟁자였던 로레나 오초아(85표)를 제쳤다.
그랜더슨, 양키스 입단식
뉴욕 양키스가 17일 커디스 그랜더슨의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입단식에는 알렉스 로드리게스·CC 사바시아·조 지라디 감독 등이 참석해 그랜더슨을 환영했다.
지라디 감독은 "우리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그가 가진 타격 능력과 스피드는 승리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양키스는 마쓰이 히데키가 떠난 지명타자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닉 존슨의 영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뱅골스 크리스 헨리 사망
신시내티 뱅골스 와일드리시버 크리스 헨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6일 약혼녀가 운전하는 픽업 트럭에 탄 헨리는 말다툼을 하다 차량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헨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을 거뒀다. 뱅골스 마빈 루이스 감독은 “정말 슬픈일이다. 헨리를 영원히 그리워 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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