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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의 홈 베이킹] 프룻 타르트

일종의 파이…디저트로 딱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릴 만한 프룻 타르트를 소개한다.

파이는 속에 여러 재료(고기나 과일 야채 등)를 넣고 오븐에 구워서 만드는 것이고 타르트라는 것은 파이의 일종으로 껍질부분만 따로 구워서 식힌 다음 여러가지 크림을 올리고 과일을 올려 장식하는 것이다.

파이는 메인요리에 가까워서 조금 진한 맛이고 또 속이 가득해 먹고나면 배가 부른다. 이에 반해 타르트는 디저트로써 식후에 먹는 후식이다. 그래서 크림이 달고 또 토핑을 과일로 만드는게 가장 보편적이다.

서양식 타르트는 과일도 익혀서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내 입맛에는 신선한 과일을 그대로 올려 먹는게 산뜻해서 좋다.

또한 신선한 각종 과일을 색깔 별로 이쁘게 올려서 눈으로 감상하기도 아주 멋지다.

빨간 딸기에 초록색 키위. 노란색 피치 통조림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과일 타르트.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은 타르트를 만들어보자.

파이 껍질을 준비하는데 시판되는 냉동 파이지를 사용해도 되고 아래에 올리는 레서피를 참고해서 만들면 달지 않고 더 맛 좋은 파이를 만들수 있다.

■ 재료

박력분 250g 설탕 5g 소금 조금 버터 40g 달걀 노른자 1개 우유 60g

■ 이렇게 만드세요

1. 체친 밀가루를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찬 버터를 깍둑 썰어 넣어 한 10초만 돌려준다.

2. 재료가 소보로처럼 보슬거리면

3. 여기에 달걀 우유 소금을 모두 다 넣고 다시 10초 정도 휘리릭.

살짝만 돌려야지 많이 돌리면 안된다. 반죽이 질어져 나중에 바삭거리지 않고 딱딱해진다.

손으로 할때는 차가운 버터랑 밀가루랑 손으로 비벼 섞어준 다음 콩알만하게 만들고 우유랑 소금 달걀 넣고 뭉쳐주면 된다.

4. 바닥에 랩깔고 반죽을 부은 후 잘 덮고 손으로 대강 눌러 펴서 냉장고에 30분이상 숙성시킨다.

숙성 이걸 안하면 파이결이 생기지 않아 바삭함이 없다.

5. 파이팬에 파이지 깔고 반죽을 올린 다음 뚜껑으로 올린 파이지가 들뜨지 않도록 포크로 구멍을 뽕뽕 내준후 350도에서 30분간 구워 식힌 다음

6. 휘핑크림이나 커스터드 푸딩을 가득 넣은 후 원하는 과일을 이쁘게 올려서 냉장고에 1시간이상 두어 차갑게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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