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우려 속에 열린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
<관계기사 2면, 30면, 본국지>
미국은 대회 최종일인 8일(현지 시간) 여자 농구, 사이클 트랙 여자 옴니엄,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 극적으로 중국을 추월하며 3회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일본 도쿄 신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 폐막식 참석 선수 등은 3년 뒤, 파리 올림픽에서 재회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폐막식 참가자들이 화려한 폭죽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