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전월 대비 증가했던 가주 주택판매량은 11월이 전통적으로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첫주택구입에 힘입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한달간 가주 주택 판매량은 3만5860건으로 전월(4만1280건)보다 13.1%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3만2163건)보다는 11.5% 증가했다. 중간 주택가격은 26만1000달러를 기록, 전월보다 1.6% 올랐다. 이 기간 남가주 주택 판매량은 1만9181건으로 전월(2만2132건)보다 13.3% 줄었다. 하지만 중간 주택가격은 28만5000달러로 전월(28만 달러)보다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