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우즈, 섹스 스캔들 이후에도···내연녀와 함께 지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가 섹스 스캔들이 터진 이후에도 첫 번째 내연녀로 알려진 레이첼 우키텔(34.사진)과 관계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뉴스는 23일 우키텔 친구의 말을 인용 "우즈는 불륜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우키텔과 함께 지냈다"고 보도했다. 아내 일린 노데그렌이 잇달아 터져나온 섹스 스캔들에 큰 충격에 빠진 상황에서도 우즈가 우키텔과 계속 접촉하고 있는 데는 우즈가 사실상 이혼을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즈는 자신의 요트 '프라이버시'를 우키텔 콘도에서 7.5마일 떨어진 곳에 정박해 두고 매일 밤 그녀의 집에서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플'지는 "우즈가 지난 주말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자신의 요트 프라이버시호를 타고 서인도 제도 바하마로 휴가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1주일 넘게 플로리다주 노스팜비치에 정박해 있던 프라이버시호가 바하마로 떠났다. 출항 전날 리무진 한 대가 항구에 도착한 것을 본 목격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즈 측근은 "그가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어한다. 많은 것을 잃었고 심신이 지쳐있다.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원용석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