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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팔았어요'

Los Angeles

2009.12.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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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자 주부클럽 회장
"신나게 판매하고 기쁜 마음으로 구입하는 정말 사랑을 나누는 바자였습니다."

올해도 본보가 주최하는 '사랑의 바자'에 참여해 이웃과 사랑을 나눈 강금자 미주주부클럽연합회 회장은 "12명의 회원들이 하루종일 물건을 판매한 후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강회장은 "2~4장에 1달러씩 판매하고 전체 물건의 20%는 선물로 드렸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사는 분들과 불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서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는 누구나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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