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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했어요'

Los Angeles

2009.1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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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사진작가협회장
이번 '사랑의 바자' 부스 중에서 사람들이 유난히 북적대는 곳은 '무료 가족사진 촬영' 코너였다.

남가주 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소속 사진작가 15명이 총동원돼 바자에 참가한 가족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행사장을 찾은 개인 및 가족단위의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고 중앙일보 1면 판형에 넣어 프린트까지 해주자 중앙일보에 게재되는 줄 알고 놀라는 한인들도 있었다.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 회장은 "너무나 많은 분들이 촬영을 원해서 일손이 부족할 정도였다"며 "가족사진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원들의 마음이 따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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