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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코스트코 매장 화장지 등 구매량 제한

Los Angeles

2021.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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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일부 코스트코 매장에서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조치가 다시 시작됐다고 CBS LA 뉴스가 24일 보도했다.

LA 남쪽 호손 시의 한 코스트코 매장은 23일 게시한 안내문을 통해 화장지와 페이퍼 타월은 1인당 1개씩, 병에 든 생수는 1인당 2케이스 구매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코스트코가 구매 수량 제한 조치를 재개한 이유는 불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 매장으로 확대됐는지 확인된 것은 없다.

다만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개학 이후 확진자 증가 속에서 공급망 및 운송망 붕괴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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