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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실랑이 한인 여성 출동한 경찰 물어 기소

Los Angeles

2021.08.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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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입으로 물어 기소됐다.

24일 괌 지역 매체 ‘KUAM News’에 따르면 지난 23일 타무닝 지역 한 렌트카 업체에서 운전면허가 만료된 나우 김(Na Woo Kim·26·사진)씨는 차를 렌트하려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직원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김씨는 분노하며 업소를 나가는 듯했지만 이내 다시 돌아와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렌트카 업체 직원에게 자신은 과거에 경찰이었으며, 한때는 캡틴이었고 또 재향군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에게도 과거 자신이 경찰 훈련생이었고 서전트였다며 주장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김씨가 과거 경관으로 재직한 적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김씨를 체포하기 위해 팔을 잡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김씨는 강력히 저항하며 입으로 경관을 물었다.

앞서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도 김씨의 투숙을 거절한 한 호텔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김씨는 호텔 직원에게 자신이 괌 경찰국 서전트에 지원했으며, 자신이 고용된다면 그들을 체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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