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이민목회] 새 출발

Los Angeles

2010.01.05 14:1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오상철 목사/이민신학연구소 소장
2010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새로운 마음 새로운 정신 새로운 자세로 새 출발하기를 소원한다. 새로운 마음이란 2010년을 진행하는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을 말하고 새로운 정신이란 2010년을 살아갈 때 정신이 올바르게 되는 것을 말하며 새로운 자세란 2010년을 준비하는 뚜렷한 태도를 의미한다.

이렇게 마음 정신 자세가 새로운 각오로 준비될 때 올해의 출발은 힘 찰 수밖에 없다.

올해 우리들의 계획속에 이러한 것이 있을까? 예를 들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기도모임 미국을 중보 기도하는 모임 지구촌을 중보하는 모임 지구환경을 염려하는 기도모임등이다.

이민생활하는 성도로써 자신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기도모임이야 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임이 될 것이다.

가족들이 친지들이 모여 우리의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 교회의 식구들이 모여 대한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연상하며 중보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을 것이다.

다음에는 미국을 중보하는 모임으로 이민자들이 가장 피부로 와 닿는 곳이 미국사회인데 미국사회와 미국의 정치 경제 교육을 위해 기도하는 태도는 멋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챤으로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미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자세는 다민족으로 구성된 미국의 영적인 조화를 일구어 내는 일이다.

그리고 지구촌을 중보하는 모임은 전세계에 흩어진 한민족 750만명을 위해 기도하는 일로 '지구촌 한민족 네트워크'을 연대하는데 큰 몫을 한다.

마지막으로 지구환경을 염려하는 기도모임은 지구촌에 엄습하는 각종 오염과 공해 온난화등의 문제들을 놓고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진지하게 중보기도 하는 것이다.

2010년에는 우리들의 중보기도렌즈가 더 넓어지기를 소원한다.

Happy New Year!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