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 뉴욕지부가 뉴욕 일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창업기업인 K스타트업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는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뉴욕시 맨해튼 한국센터 스타트업 브랜치(뉴욕총영사관 입주건물 15층·460 Park Ave.)에서 K스타트업 관계자들(약 70명 예상)을 초청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K스타트업 뉴욕 네트워킹(K Startup New York Networking)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행사의 목적은 미 동부지역 한인 K스타트업 생태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것인데, 참가를 원하는 K스타트업 사업체와 관계자들은 사전 참가신청 웹사이트(https://mailchi.mp/kita/kstartupnetworkingday-10272568)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행사는 뉴욕 보건당국 방역 프로토콜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 가능하다.
행사는 ▶네트워킹을 위한 전문직들과의 만남(Meet up with Professionals) ▶KITA 스타트업 브랜치 NY 홈페이지 오프닝 ▶기조 강연(Speech of K Startup Pioneer)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뉴욕 스타트업으로 286억 원에 엑시트한 데이빗 주 KNOWRE 대표가 ‘스타트업과 내가 걸어온 길’ ▶하이메디 스타트업에 시리즈B 투자를 주도한 화이트스타 캐피털(White Star Capital) 에디 리 투자팀장(VC)이 ‘K스타트업의 성공비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