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체육선생이었던 로빈 웨스는 새로운 신체적 발달교육사업을 생각했다. 그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체육교육이 지나치게 경쟁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감성없이 경쟁만하게 되고 이런정책은 무조건 승부에만 집착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 역사
1976년 로빈 웨스는 워싱터 벨리뷰에서 4개월짜리 영아부터 12살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더 리틀 짐'을 창업했다. 어린이들을 지덕체롤 통해 올바르게 성장토록 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창업이념이었다. 로빈은 해마다 교육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면서 더 리틀 짐을 성장시켰다.
로빈은 1992년부터 더 리틀 짐을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지금은 미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 21개국에서 가맹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본사는 애리조나 스카츠데일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26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14개가 있으며 한국 일본 태국 프랑스 덴마크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 해외에 37개의 가맹점이 운영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 전망과 취급업무
더 리틀 짐은 어린이들의 개성과 체력에 맞게 신체적 훈련을 시키는 프랜차이즈다. 창업자 로빈 웨스는 체력도 중요하지만 감성과 지적 교육이 가미된 신체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더 리틀 짐은 연령대에 맞춰 여러 가지 훈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 클래스 프리스쿨/킨더가튼 클래스 초등학교 학년별 클래스 스포츠 개발 클래스 치어리딩 클래스 댄스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들 클래스들은 비경쟁적인 관계에서 어린이들에게 신체발달 교육을 시키고 있다. 경쟁 없이 편안함 마음속에서 각자의 신체적 특징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더 리틀 짐에서는 담당교사들이 철봉과 몸구르기 스트레칭과 놀이 운동 등을 시키면서 어린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발달시킨다.
어린이 관련 사업은 다른 업종과는 경기를 덜 타는 편이다. 그런면에서 더 리틀 짐은 사업전망이 좋은 편이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규모에 따라 1만9500달러~6만9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의 8%이며 전국 광고비로 1%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지역권은 어린이 인구 1만명~1만5000을 대상으로 한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12만7500달러~29만40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와 디자인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광고비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어린이를 사랑할 줄 알고 관련 업종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업소 크기에 따라 15만~2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7만5000~10만달러가 있어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2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 5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기존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1주간의 실무교육이 있다. 창업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23.5%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5~7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업주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업소면적은 운동시설을 갖춰야하므로 2500스퀘어피트~4000스퀘어피트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