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수상자 리처드 용재 오닐 시카고 온다
Chicago
2021.09.07 14:14
예원학교-서울예술고교 동문회
25일 시카고 드폴대학서 개최
예원학교와 서울 예술고교 시카고 동문회는 오는 25일, 올해 그래미상(Grammy Award)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Richard Yongjae O'Neill) 콘서트를 주최한다.
용재 오닐은 다수의 세계 대회 수상과 런던•LA•서울 필하모닉•BBC•코리안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특히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그의 음악은 ‘미스터 선샤인’, ‘베토벤 바이러스’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드라마를 통해 일반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예원학교-서울 예술고교 시카고동문회는 이번 공연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드폴대(DePaul University School of Music Holtschneider Performance Center) 무대에서 개최한다.
한편 이번 공연에 앞서 24일 리처드 용재 오닐과 예원학교-서울 예술고교 동문회가 매스터 클래스를 콜라보로 진행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자리는 현재 1명이 남아 있으며 방청도 가능하다.
매스터 클래스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되고 티켓 문의는 전화(773-325-5200) 또는 온라인 티켓예매 웹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된다.
J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