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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 계약 보너스 최대 10만불…제공 기업 454% 급증
Los Angeles
2021.09.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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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직원 스카우트 경쟁으로 인해 사이닝 보너스를 내건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 4000개 대기업의 구인 광고를 분석한 데이터 및 분석 업체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올 8월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내세운 구인 광고 건수가 1년 새 454%나 늘었다.
즉, 작년 8월 1만312건이었던 것이 올 8월에는 5만7123건으로 대폭 는 것이다. 특히 첨단 기술직 등 고급 인력의 경우 사이닝 보너스가 최대 10만 달러에 달했다.
사이닝 보너스는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주는 일회성 인센티브다. 기업들은 극심한 인력난에 원격 근무와 같은 근무 유연성 확대, 휴가 증대, 임금 인상, 비상금 계좌나 은퇴 플랜 확대 제공 등 다양한 직원 유지 및 구인책으로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사이닝 보너스 역시 구인책의 일종이다. 사이닝 보너스는 직무, 직책, 지역 등에 따라 150달러~10만 달러까지 천차만별이다.
헬스케어 분야가 사이닝 보너스 제공이 가장 많았다.
다발성 경화 전문의와 중서부 지역 치과의사의 사이닝 보너스는 10만 달러나 됐다. 이외에도 항공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도 수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다.
글로벌데이터 측은 자동차 기술자, 정비공, 동물 사육사, 이발사, 미용사, 미용 관련 업체 (Cosmetology) 등 채용 보너스 제공업체도 증가세에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확산세가 인력 수급난에 직면한 노동시장에까지 영향을 주면서 구인난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직원 채용 기업들은 임금 인상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인센티브는 물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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