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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차원 영상 안방서 본다…위성방송 디렉TV, 6월부터 3개 3D 채널 서비스

San Francisco

2010.0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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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 서비스사 ‘디렉 TV(DIREC TV)’가 전자제품 업체 파나소닉과 함께, 3개 3차원(3D) 채널을 보급, 생동감을 더한다.

디렉 TV는 오는 6월부터 수백 만명의 가입자들에게 3개의 3D 지정 채널 수신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 현실과 흡사한 비주얼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디렉 TV는 전세계 3D 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영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3차원 영상을 통해 제공하게 되며, 3D 스탠다드 개발에 힘써온 파나소닉이 이를 독점 후원한다.

디렉 TV는 런칭과 동시에 주 7일 24시간 영화,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의 페이 퍼 뷰 채널, 온디맨드 채널, 스포츠 및 음악 이벤트에 관한 3D 데모 채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디렉 TV는 현재 확보하고 있는 기존 3D 콘텐츠 외에도, CBS, 폭스 스포츠, MTV, NBC 유니버셜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 추가 3D 프로그래밍 개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디렉 TV 한인마케팅 담당 마리 차 시니어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3차원 영상 서비스 실시는 더욱 큰 고객 시청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디렉 TV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채널 확장으로 미주 한인 고객의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렉 TV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irectv.com)에서도 얻을 수 있다.

▷가입문의: (866)739-0864

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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