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초기화면 한인 에이전트 화제…새크라멘토 박지원씨
개별 신청으로 선정

새크라멘토의 ‘더니간리얼터스’에서 일하는 한인 박지원(사진) 에이전트도 그 중 한명이다. 박 에이전트는 “개별적으로 신청했고 LA의 할리우드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며 “40명씩 3차례로 나눠 사진을 찍었고 원본은 받지 못했지만, 홍보 효과도 좋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CAR은 지난 2019년 웹사이트 일부 개편을 단행하며 초기 화면에 협회 소속인 에이전트 120명 사진을 찍어 현재까지 돌아가며 게재하고 있다. 색감만 달라질 뿐 둥근 모양의 의자에 앉은 포즈로 이름과 활동지역, 회원 가입 연도가 소개된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회사는 물론, 지인들로부터도 어떻게 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그는 “웹사이트에 뜨는 에이전트 사진 옆 이름을 클릭하면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자주 방문해서 신청이 가능할 때 도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CAR은 에이전트 사진 촬영과 관련해 “신청이 마감된 상태지만 금명간 또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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