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사를 하면 목돈이 나가는 것은 기정사실. 하지만 불경기를 겪는 지금 무턱대고 이사비용을 모두 지불한다는 것은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사 생존 가이드’의 저자 마사 포지는 “비용을 절감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이사를 위한 키포인트는 미리 정리정돈을 잘 하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뱅크레이트닷컴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6가지 이사비용 절약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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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 물건 버리기=보통 이삿짐 회사는 짐의 무게 총량이나 박스의 개수 등으로 금액을 책정한다. 이 때문에 습관적으로 필요없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지는 “물건을 정리할 때 그냥 버리기보다 굿윌(Good Will) 등 자선기관에 기부하면 기쁨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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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습관화하기=이사를 할 때 포장이사 비용은 짐만 옮기는 것보다 많게는 두 배 이상 들어간다. 귀찮더라도 미리 포장을 하고 어떤 내용물이 들어있는지 표시까지 해두면 이사의 효율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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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 이사한다=보통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는 이사 비수기로 분류된다. 특히 한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이사를 꺼린다. 이때가 비용 절약의 적기다. 이사업체는 성수기 때보다 훨씬 저렴한 이사 비용을 책정해 고객 유치에 나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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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사에 문의하기=이사를 준비하면서 어떤 방식이 최선인지 보통 알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여러 회사에 문의해 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효율적인 이사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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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빌려 이사하기=바쁜 현대인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삿짐센터를 이용하지 않고 렌터카 업체에서 트럭을 빌려 직접 짐들을 나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