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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도 3D 혁명

Los Angeles

2010.01.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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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가 3D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극장가에 시각혁명을 불러 온 영화 '아바타'의 3D열풍 그대로다. 전세계 유명 방송사들은 남아공월드컵과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이미 3D중계를 예고한 가운데 유럽에서는 다음달 럭비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2일 온라인판을 통해 2월6일 런던 튀크넘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6개국 럭비대회 경기가 극장 네 곳에서 3D로 중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에서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경기가 첫 3D중계를 시작하게 됐다. ESPN도 최근 세계 최초의 3D방송국을 개국 오는 6월 남아공월드컵의 일부 경기를 3D로 중계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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