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한인타운들이 허리케인 아이다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각종 행사를 갖는다.
포트리 타운은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레크리에이션 센터(1500 8th Street)에서 아이다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면 이에 대해 보상 등 각종 해결책을 상담,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방 재난관리청(FEMA) 뉴저지사무소 직원들이 나와 자세한 보상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타운홀(275 Broad Ave.)에서 FEMA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운 측은 허리케인 아이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 중 재난관리청 등록 및 지원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지필드 타운은 오는 17일까지 아이다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해 도움 신청 핫라인(844-965-1386)을 운용하고 ▶나무 파손 ▶집 벽과 마루 훼손 ▶지붕 파손 ▶곰팡이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복구를 해주는 구호 기관이나 단체 등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