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끝을 상상할 수조차 없는 넓이만큼의 우주를 예비하셨을까?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향한 사랑만큼의 크기로
우주를 지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현실 속에서 살기도 바쁜데 우주가 크던 말던 나와 무슨 상관이냐는 식의 생각이나 태도를 가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참으로 가엾은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겨우 자신의 월수입 정도의 크기로 밖에는 인식하고 있지 못한 자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속에 우주가 존재할만큼 우리는 큰 존재입니다. 진정한 자존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큰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축복은 진정한 가치로 다가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