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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의 세무가이드] 2010년 계획

강진원/CPA

2010년을 맞이하기 무섭게 벌써 1월이 지나갈 무렵이다. 비즈니스를 계획없이 막무가내로 운영하기 보다는 적어도 2월 전까지의 연초에 2010년도 비즈니스 운영에 관련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실행한다면 문제점을 미리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고객들을 위한 품질향상과 서비스 개선 더불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예산안 작성: 수입 및 지출에 관련해 비즈니스 예산을 작성한다. 예산은 과거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입예산 측면에서는 목표를 무리하게 설정하기보다 현 경제적인 상황과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적절한 목표액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009년도의 어려웠던 경제상황을 참작하여 현실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

△운영계획: 2009년도에 발생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품질 및 서비스를 향상하려면 효율적인 운영계획이 필요하다. 전년도의 실적 및 비즈니스 운영을 분석하여 문제점이 발견됐다면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규모에 맞지 않게 직원의 수가 많았다든지 중간 매니저의 부재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면 직원 감원 및 고용계획 등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금계획: 비즈니스의 확장(혹은 축소)을 계획한다면 뒷받침할 수 있는 자금력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요즘에는 최근 계속되는 신용경색으로 인해 은행으로부터 대출받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고려해 거래은행으로부터 상업융자 및 크레딧 라인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미리 타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타 은행은 어떤지를 조사하여 적절한 은행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세금계획: 세금계획이 미리부터 진행된다면 절세에 매우 효율적일 것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연말에 가서야 아니면 해가 지나서 세금문제에 고심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예납세 납부와 은퇴계획등을 비롯한 절세계획등을 미리 강구한다면 세금문제에 효과적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 비즈니스가 당면한 과제와 그 것을 위해 어떤 점에 역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염두에 두고 기본 계획과 더불어 이러한 과제달성을 위한 세부계획도 작성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문의: (213) 38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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