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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벤젠 검출 선크림 5종 리콜

Los Angeles

2021.10.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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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톤(Coppertone)의 자외선 차단 제품에서 발암물질 벤젠이 검출돼 4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리콜된 제품은 ▶퓨어&심플 SPF 50 ▶퓨어&심플 키즈 SPF 50 ▶퓨어&심플 베이비 SPF 50 ▶스포츠 미네랄 SPF 50 ▶스포츠 미네랄 SPF 50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벤젠은 세포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 백혈구의 손실을 초래한다. 벤젠에 장기간 노출될 시 백혈병과 과도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은 즉시 사용을 멈추고 버릴 것이 권고됐다.

고객들은 웹사이트(sunscreenrecall2021.com)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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