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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국물도 없는 여자’…김성옥 수필가 두 번째 출간

김성옥(사진) 수필가가 9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국물도 없는 여자(선우 미디어.사진)’를 출간했다.

김성옥 수필가는 서문에서 “생활 주변에서 너울대는 상념들을 형식과 모양에 구애 없이 모았다"며 “인생의 사연, 소소한 기쁨과 놀라움,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즐거움, 추억들, 모든 글이 내 사유의 분신”이라고 밝혔다.

김영중 수필가는 추천 글을 통해 “이민생활에 겪었던 일들, 상처, 상실, 절망, 고통, 희망 등을 가슴에 묻어두지 않고 글을 쓰고 습작한 것들을 수필이라는 고백을 통해 자신 만의 향기와 꽃으로 피워내고 문학으로 승화시켜 소중하다”고 말했다.

‘국물도 없는 여자’는 1월에서 12월까지 생활 단상 외 총 40여편이 수록되어 있고 챕터마다 벤 박 삽화가가 일스트레이트를 넣어 수필과 함께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김성옥 수필가는 한국수필로 등단, 한국수필 작가회 이사,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제1회 청향 문학상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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