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국물도 없는 여자’…김성옥 수필가 두 번째 출간


김영중 수필가는 추천 글을 통해 “이민생활에 겪었던 일들, 상처, 상실, 절망, 고통, 희망 등을 가슴에 묻어두지 않고 글을 쓰고 습작한 것들을 수필이라는 고백을 통해 자신 만의 향기와 꽃으로 피워내고 문학으로 승화시켜 소중하다”고 말했다.
‘국물도 없는 여자’는 1월에서 12월까지 생활 단상 외 총 40여편이 수록되어 있고 챕터마다 벤 박 삽화가가 일스트레이트를 넣어 수필과 함께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김성옥 수필가는 한국수필로 등단, 한국수필 작가회 이사,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제1회 청향 문학상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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