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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올림픽 100배 즐기기 D-14] 프리스타일
Los Angeles
2010.01.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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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올 프리스타일 스키는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경기다.
1950년대 미국에서 기존 알파인 스키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방식을 개발하면서 생겨난 프리스타일 스키는 짜릿한 즐거움을 추구하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럽으로까지 전파 동계스포츠의 하나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때 모굴 1994년 릴레함레르 대회에서는 에어리얼이 각각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남녀 스키크로스가 새로 정식 종목으로 합류 남녀 모굴과 에어리얼을 합쳐 모두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스키와 에어리얼 기술(공중묘기)이 접목돼 스피드와 화려한 동작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신세대 스포츠답게 귀청이 찢어질 듯한 경쾌한 음악에 맞춰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도 프리스타일 스키의 매력 중 하나다.
먼저 모굴은 가파른 코스를 뒤덮고 있는 눈 둔덕(mogul) 사이를 재빠르게 빠져나오면서 두 차례 점프로 공중묘기를 펼치는 경기다.
선수들은 1정도 높이의 둔덕이 3~4간격으로 펼쳐져 있는 코스를 내려오며 끊임없이 턴을 시도해야 한다. 또 코스 초반과 중간 부분에 두 개의 점프대가 설치돼 있어 공중묘기까지 선보여야 한다.
모굴을 빠져나올 때 회전동작의 안정성과 공중묘기의 예술성 착지 동작 주파시간 등이 모두 채점 요소이기 때문에 단순히 빠른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배점은 회전동작의 안정성이 50% 공중묘기와 경과시간이 각각 25%씩 반영돼 종합점수로 표시된다.
에어리얼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두 차례 점프를 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도약-점프높이-착지거리(20%) 공중묘기 동작(50%) 착지(30%) 등이 채점의 기준이 된다.
이번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첫선을 보이는 스키크로스는 크로스컨트리나 바이애슬론의 단체출발 경기처럼 한 번에 여러 선수들이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이다.
4~5명이 한 조를 이뤄 많은 장애물들이 있는 코스를 질주하는 동안 멋진 점프동작과 추월의 짜릿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내려오며 여러 차례 턴과 점프 등을 하는 만큼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레이스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면 실격시키도록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은 장애물들을 통과하면서도 유연하고 안정감 있게 코스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체격이 큰 선수보다는 작은 선수가 유리한 편이다.
이승권 기자
# 밴쿠버올림픽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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