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14일)을 맞아 민족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카고의 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음력설 퍼레이드’에 재미대한 시카고 체육회(회장 케빈 리)가 참가한다.
시카고 체육회는 지난 1일 차이나타운의 트리플 크라운 식당에서 열린 2010 음력설 퍼레이드 준비 모임에 참가해 행사 관계자들과 한인커뮤니티 참가단 구성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체육회 김영식 부회장, 김영 총무, 일리노이한인태권도협회 한상복 회장, 구세군교회 김동명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준비모임에 앞서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시카고 체육회를 중심으로 열린풍물단,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구세군 교회의 관현악단 브라스 밴드가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케빈 리 체육회장은 “2~3년 전부터 체육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기 위해 음력설 퍼레이드에 참가했다”라며 “각 민족의 화합과 새해를 맞아 각 가정의 행운을 기원하는, 시카고를 대표하는 행사에 한인커뮤니티가 참하는 것이 기쁘다. 볼거리가 많은 행사로 한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부회장은 “시카고 체육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 놀이를 알리는 풍물단과 태권도 시범단과 관현악단이 뒤를 잇는다”며 “많은 민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인커뮤니티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