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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콜 서비스 아세요?”…삼성전자, 제품 사용법 등 전화 안내
New York
2010.02.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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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상담 내용 통역
"삼성전자 한국어 콜 서비스를 아시나요?”
한국 전자업체에서 한국어로 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부터 한국어 전화 서비스(888-517-5350)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전화를 걸면 곧바로 한국어로 상담이 이뤄진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한국어 전담 상담원은 모두 3명. 서비스는 TV 등 일반 가전제품부터 컴퓨터, 휴대전화까지 모든 자사 제품에 대한 사용 설명부터 구입요령, 워런티서비스 방법 등 다양하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고객지원부 김승수 차장은 “아직까지 홍보가 부족해 기대만큼 반응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상담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렸다”며 “한국어로 서비스를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는 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한인이 자주 찾는 웹사이트 등에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도 지난해 1월부터 일반 서비스 콜센터(800-243-0000)에서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지원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상담원과 한국어 구사 직원 간 3자 통화가 제공된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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