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와 데이빗 랜도는 머리를 맞대고 창업을 준비중이었다. 두 사람은 전문성을 갖는 특별한 사업체를 생각하고 있었다. 1971년 로버트와 데이빗은 운동화를 취급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준비작업 끝에 1972년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애슬리트 풋'이라는 첫 운동화 가게를 열었다. 창립 모토는 '애슬리트 풋만큼 운동화를 아는 업소는 없다'였다.
애슬리트 풋은 오픈 하자마자 매출이 크게 늘었다. 로버트와 데이빗은 사업에 자신감을 갖고 이듬해인 1973년 위스칸신 오시코시의 소이어 스트릿 쇼핑센터에 프랜차이즈 업소를 처음 오픈했다. 또한 호주 아델레이드에서 첫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은 40여 개 국 이상에서 애슬리트 풋이 성업중이다.
1975년 창업자 로버트와 그의 아들 마크는 동업자였던 데이빗과 그의 아들이 갖고 있는 지분을 사들여 보다 강력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본사는 조지아 놀크로스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213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2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한국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UAE 멕시코 필리핀 등 해외에 미국보다 많은 337개의 프랜차이즈가 있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 전망과 취급업무
애슬리트 풋은 운동화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비즈니스다. 사실 운동화 없이는 스포츠가 불가능하다. 종목별로 운동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애슬리트는 농구 배구 야구 축구 풋볼 마라톤 등 종목별로 다양한 운동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은 운동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련 액세서리와 여성용 의류도 취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매월 인벤토리 실정에 따라 본사에서 배달해주는 물건만 판매하면 된다. 그만큼 비즈니스는 쉬운 편이다.
운동화는 운동선수만이 신는 것이 아니다. 초 중 고 등 10대 학생들을 비롯해 여러 연령대서 즐겨 싣는 편이라 수요는 인구증가와 함께 하고 있다.
애슬리트 풋은 미국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다. 글로벌할 비즈니스로 손색이 없으며 운동화 수요도 많아 성장 잠재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규모에 따라 2만5000달러~3만99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의 5%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24만4000달러~52만30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와 인벤토리 구입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물품 구입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본사에서 사업체 운영을 위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운동화나 스포츠 용품점에서 일해 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5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7만5000달러~10만달러가 있어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5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오픈하는 날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 5일간의 현장실무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21%는 한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6~10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만 오너의 9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연락처
1346 Oakbrook Dr. #170 Norcross GA 30093 전화: 800-524-6444 www.theathletesfo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