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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림픽] 연아·코르피·본…'밴쿠버의 미녀들'
Los Angeles
2010.02.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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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언론 '올림픽 10대 섹시스타' 선정
'피겨 퀸' 김연아(20)가 실력뿐 아니라 미모에서도 올림픽 최고 스타로 인정받았다.
김연아는 17일 캐나다 일간 '토론토선'이 보도한 '밴쿠버올림픽 섹시 스타 톱10'에 뽑혔다.
김연아와 함께 피겨 스타 타니스 벨빈(26) 스키 선수 린지 본(26.이상 미국) 호주의 스노보드 대표 토라 브라이트(24) 핀란드 피겨 대표 키이라 코르피(22) 등이 주목받는 섹시 스타에 선정됐다.
'토론토선'은 흰색 민소매 드레스 위로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느낌의 김연아 사진을 게재한 뒤 "'퀸 연아'로 불리는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쇼트 세계기록 보유자이며 여자 최초로 200점을 돌파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김연아의 미모가 주목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연아는 지난 10일 남성 전문사이트 '어사일럼닷컴'이 발표한 '스노 에인절스-동계올림픽의 뜨거운 1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어사일럼닷컴'은 "NBC의 중계 카메라는 화면이 잘 받는 김연아에게 관심을 둘 것"이라고 김연아를 칭찬했다.
밴쿠버=온누리 기자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사_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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