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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아의 날…'쇼트프로그램' 23번째 연기

Los Angeles

2010.02.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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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겨 퀸' 김연아가 드디어 올림픽 무대에 선다. 김연아는 23일 캐나다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리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이에 앞서 21일 열린 조 추첨에서 김연아는 3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23번째 순번을 뽑았다. 전체 6개 조 중 다섯 번째 조의 세 번째 선수로 나서는 것이다.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바로 앞의 22번을 잡았고 안도 미키는 마지막 순서인 30번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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