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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칼럼] 식량은 저절로 생긴다

심봉섭 박사/워싱턴창조과학회

사람들은 지혜로운 판단을 하고, 바른 길을 가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는 복잡한 사건이 많고, 상황과 이해 관계에 따라 수 많은 의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핵심을 꿰뚫는 지혜로 옳은 판단을 내리지 못할 때가 많다. 특히 기원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싶을 때,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이 있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 같은 이 문제에 대해, 창세기의 기록을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닭이 먼저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피조물을 창조하실 때, 각기 종류대로(their kinds)그리고 성체(成體)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이런 성경의 답을 듣고나면 어떻게 달걀이 먼저라고 주장할 수 있었는가 하는 어리석음이 깨닫게 된다. 달걀은 닭이 품어주지 않으면 닭이 될 수 없지만, 닭은 달걀 없이도 달걀을 낳을 수 있다. 반면에, 성경과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진화론자들에게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풀 수 없는 영원한 난제가 된다.

이것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닭(livestock)을 창조하신 이유에서 (인간의 죄로 인해 육식이 시작되는 노아 홍수 후를 대비해) 우리에게 식량과 식사의 즐거움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분만이 성체인 닭을 창조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자시며, 자연 현상과 법칙이 그 분의 지혜 아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사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의 식량은 저절로 생긴다. 사과가 태양 빛을 받아 저절로 자라고, 쌀이 그렇고, 돼지와 소가 그렇다. 우리의 모든 음식은 저절로 생긴다. 우리가 하는 일은 사과를 따서, 집으로 가져와, 깨끗하게 씻고서, 예쁘게 썰어, 먹는 일 밖에 없다.

정작 중요한 본질적인 일 즉, 사과가 커져서 먹기 알맞게 익는 일과 육축들이 교배해 일정기간에 새끼를 탄생 시키는 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하신다. 무엇이 지혜로운 삶의 방법인가? 우리가 애쓰고 수고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성경 속의 창조주시며 그 분께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일이다. 그리고 가장 어리석고, 피해야 할 일은 창조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궤변에 동의, 동조해 주는 일이다.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 1:30).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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