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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최향남 LA 다저스 대만 원정팀 합류' 외

최향남 LA 다저스 대만 원정팀 합류

○…최향남(39)이 LA 다저스의 대만 원정에 참가한다. 2일 다저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향남은 매니 라미레스 제임스 로니 등 일부 다저스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대만 원정에 참가해 세 경기를 치르게 된다. 2008년 개막 2주를 남겨놓고 중국 베이징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범경기를 벌인 바 있는 다저스는 올해도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서 세 경기를 치른다. 33명이 참가하는 이번 원정에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오른 투수로는 대만 출신의 궈홍치와 에릭 스털츠 찰리 해거 정도다.

히딩크 코트디부아르 감독으로 월드컵 출전?

○…거스 히딩크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코트디부아르를 이끌고 출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AP통신은 2일 네덜란드 일간지 데 텔레그라프를 인용해 "히딩크 감독이 이번 월드컵에 코트디부아르를 지휘하게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6월 러시아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히딩크 감독은 이후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까지 터키 대표팀을 맡기로 했다. 따라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맡게 되면 이번 월드컵만 한시적으로 지도하는 '파트 타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달 말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을 물러나게 했다.

브라질 아일랜드와 평가전서 2-0 낙승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정상을 노리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이 아일랜드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2일 새벽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아일랜드와 친선전을 치렀다. 전반 44분 키스 앤드류스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가던 브라질은 후반 31분 호비뉴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둥가 감독은 아드리아누와 호비뉴를 빼고 그라피테와 니우마르를 투입해 실험을 하면서도 2-0 승리를 지켰다.

필라델피아 아이버슨과 결별

○…앨런 아이버슨이 필라델피아 76ers와 결별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아이버슨이 팀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필라델피아와 계약한 아이버슨은 2월20일부터 딸 메사이어가 아파 뛰지 않았고 올스타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1996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아이버슨은 MVP 1차례 득점왕에 4차례 올랐지만 이후 덴버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며 멤피스와 계약했지만 3경기만 뛴 뒤 은퇴를 선언했다. 필라델피아 측에서 접촉해 은퇴를 번복하고 코트에 돌아왔지만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8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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