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96년형 캠리도 ‘급발진 의혹’…라오스계 이민자 “억울한 사고로 감옥갔다”
Los Angeles
2010.03.11 18:4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도요타의 많은 차종이 리콜대상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기차량인 캠리의 1996년 모델도 급발진으로 사고를 야기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11일 보도했다.
96년형 캠리의 급가속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이는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라오스계 이민자 쿠와 퐁 리(32·사진)로 그는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임신한 아내를 태우고 귀가 도중 사고를 냈다.
경찰은 "당시 리가 시속 72~92마일로 과속했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말에 따르면 프리웨이를 빠져나와 교차로에 들어서며 주변의 다른 차량을 확인한뒤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급발진이 일어나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그의 캠리는 GM 올즈모빌과 충돌 탑승중이던 33세의 남자와 그의 10세 아들을 숨지게 하고 6세 여자 아이는 목이 부러져 사고 1년뒤 사망했다. 일가족 3명을 사망케한 리씨는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리씨의 캠리는 당시 급가속 의혹에서 초점이 되고 있는 전자조절 통제장치를 갖춘 차량이 아니었으며 전선으로 조절장치를 통제하는 전통적인 개스페달 장치를 장착하고 있었다. 그러나 96년 캠리 모델은 급발진 문제로 일부가 리콜 대상이었다.
도요타는 "크루즈 기능을 작동시키는 장치가 차량의 속력을 억제하는 기능을 방해 급가속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5145대를 리콜 조치했다.
이와 관련 리씨의 재판에 참여했던 배심원중 3명은 최근 미니애폴리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때 캠리 차량의 결함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면 평결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며 공정한 재심 필요성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리씨의 변호인 브렌트 샤퍼는 4월까지 이씨에 대한 재심을 법원에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변호사들에게 교통사고 관련 전문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회사인 '안전연구 및 전략'의 숀 케인 대표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문제 제기가 검찰과 정부는 물론 자동차 제조회사로부터 일축당해왔다"며 "그러나 재심을 통해 경청하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김주휘 기자
# 도요타 리콜 전세계 확산_6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