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지상갤러리 북한미술]금강산옥녀봉의 아침

선우영(1946-2009)은 몰골법을 무장한 진채진경산수의 거장 입니다. 선우영의 그림은 강렬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거칠고 힘이 있습니다. 분단시대가 낳은 선우영은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처절하게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입니다. 선우영은 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백두산 천지>로 최고상인 금상을 받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7.15. 7:22

[지상갤러리 북한미술]매죽도

정창모(1931-2010)는 조선의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을 계승한 몰골화(沒骨畵)의 거장이다. 정창모의 그림은 온화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활달하고 부드럽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정창모는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정창모는 신선인 듯 <건달이 거저먹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정창모에게 남쪽고향은 가혹한 숙명이었고 예술의 혼(魂)이었다. 정창모는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남강의 겨울>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7.01. 5:19

[지상갤러리 북한미술]장미

리석호(1904-1971)는 채색몰골화의 일인자이다. 20세 때 서울에 상경하여 안중식의 서화협회에서 수학했으며 1928년 당대 최고의 채색화가 김은호의 화숙에서 수업을 받았다. 북에선 김용준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전통적인 몰골법을 바탕으로 한 수묵담채화로 두각을 나타냈다. 리석호는 사후 전통 서화 준법의 부활과 발맞춰 그의 강한 필묵의 작품들이 재평가됐다. 함축된 시적 정서와 강한 필력, 대상의 본질을 예리하게 잡아내는 섬세함을 소유한 리석호는 한국화에서 남북한이 공인하는 최고의 거장이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6.17. 6:02

[지상갤러리]늦가을

표세종(1929-2006)은 1929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1954년 일본 도쿄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한 서양화가이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크지 않은 화폭에 풍경화를 정서 있게 그렸다. 그는 창작에서 진지한 태도를 중요시했으며 시대적 정서를 외면하지 않고 현실의 모습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진실하게 묘사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의 작품에는 거짓이 없고 솔직했으며 인간의 감정이 개입된 통속성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불필요한 기교를 부리거나 형식에 치우치지 않았다. 표세종에게 화가의 고달픈 삶과 분단시대의 고향은 그대로 숙명이 되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6.10. 7:46

[지상갤러리 북한미술]낯선풍경

탁효연(1969~)은 평양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했다. 권위 있는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수없이 입상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전시도 활발하다. 그의 그림에는 천재적인(?) 광기로 질서와 무질서가 충돌을 반복한다. 그가 과감히 재료를 두껍게 사용하고 거칠게 몰입해서 휘두르는 붓놀림은 실상과 추상의 경계가 없다. 그의 천재성이 화폭 위에서 자유롭기를 기대한다. 탁효연은 순수한 느낌을 가장 중요시하며 자연을 함축시켜 감성적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그는 궁극적으로 붓을 통해 비운의 민족적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고 한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6.03. 10:36

[지상 갤러리]대동강

최제남(1934-2012)은 당시엔 보기 드물게 모스크바미술대학에 유학한 서양화가이다. 1951년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해 문학수, 한상익으로부터 그림을 배웠다. 1952년 모스크바미술대학에 유학을 떠나 1957년 귀국해 평양미술대학교수로 후학을 키웠다. 스승이었던 문학수와는 교분이 두터웠다. 약관 24살에 발표한 첫 주제작품으로 당시 일약 화단의 총아가 되었다.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강한 여운은 작품의 대상을 강력하고 세심하게 탐구하고 화폭에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1995년부터는 원로화가들과 함께 분단시대의 고단한 삶과 예술혼을 불태웠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5.27. 11:11

[지상갤러리]연광정

탁효연(1969- )은 평양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했다. 권위 있는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수없이 입상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전시도 활발하다. 그의 그림에는 천재적인(?) 광기로 질서와 무질서가 충돌을 반복한다. 그가 과감히 재료를 두껍게 사용하고 거칠게 몰입해서 휘두르는 붓놀림은 실상과 추상의 경계가 없다. 그의 천재성이 화폭 위에서 자유롭기를 기대한다. 탁효연은 순수한 느낌을 가장 중요시하며 자연을 함축시켜 감성적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그는 궁극적으로 붓을 통해 비운의 민족적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고 한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5.20. 9:41

[지상갤러리]압록강의 봄

정창모(1931-2010)는 조선의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을 계승한 몰골화(沒骨畵)의 거장이다. 정창모의 그림은 온화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활달하고 부드럽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정창모는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정창모는 신선인 듯 <건달이 거저먹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정창모에게 남쪽고향은 가혹한 숙명이었고 예술의 혼(魂)이었다. 정창모는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남강의 겨울>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5.18. 16:00

[지상 갤러리]한반도백두산호랑이

선우영(1946-2009)은 몰골법을 무장한 진채진경산수의 거장입니다. 선우영의 그림은 강렬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거칠고 힘이 있습니다. 분단시대가 낳은 선우영은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처절하게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입니다. 선우영은 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백두산 천지>로 최고상인 금상을 받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5.13. 7:58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물새가운다

정창모(1931-2010)는 조선의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을 계승한 몰골화(沒骨畵)의 거장이다. 정창모의 그림은 온화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활달하고 부드럽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정창모는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정창모는 신선인 듯 <건달이 거저먹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정창모에게 남쪽고향은 가혹한 숙명이었고 예술의 혼(魂)이었다. 정창모는 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남강의 겨울>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5.06. 7:51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지식인

리맥림(1927-2011)은 1948년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했으나 전쟁 발발로 학업을 중단했다. 대학에서는 문학수에게서 배웠다. 그의 작품은 평이한 구도와 심리적 정서를 뒷받침하는 색조를 통하여 조형예술을 부각시킨다. 그의 농촌풍경작품에는 체험을 통한 색채적 감정을 표현해서 민족적 정서와 풍부한 조형미를 실현했다. 그의 창작활동은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단계는 유화창작단계로서 1953년부터 1972년까지의 20년간을 포괄한다. 둘째 단계는 1973년부터 펼친 조선화 창작단계이다. 그는 유화의 세계를 넘어 수묵화의 세계마저 정복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4.29. 7:44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금강산 만물상

선우영(1946-2009)은 몰골법을 무장한 진채진경산수의 거장이다. 선우영의 그림은 강렬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거칠고 힘이 있다. 미국의 전설적인 추상화가 잭슨 폴락 (Jackson Pollock)처럼 선우영의 거침없는 붓놀림은 경이롭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선우영은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선우영은 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백두산 천지>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4.15. 8:03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출근길에

탁효연(1969- )은 평양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했다. 권위 있는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수없이 입상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전시도 활발하다. 그의 그림에는 천재적인(?) 광기로 질서와 무질서가 충돌을 반복한다. 그가 과감히 재료를 두껍게 사용하고 거칠게 몰입해서 휘두르는 붓놀림은 실상과 추상의 경계가 없다. 그의 천재성이 화폭 위에서 자유롭기를 기대한다. 탁효연은 순수한 느낌을 가장 중요시하며 자연을 함축시켜 감성적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그는 궁극적으로 붓을 통해 비운의 민족적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고 한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4.08. 7:52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봄노래

한파가 몰아닥치는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은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힘든 시절이 지나고 좋은 날이 오듯 한반도에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그렸다. 정창모(1931-2010)는 조선의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을 계승한 몰골화(沒骨畵)의 거장이다. 정창모의 그림은 온화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활달하고 부드럽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정창모는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정창모는 신선인 듯 <건달이 거저먹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정창모에게 남쪽고향은 가혹한 숙명이었고 예술의 혼(魂)이었다. 정창모는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남강의 겨울>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2016.04.04. 8:25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백두산천지

백두산천지 100x170cm(100호) 2008년 선우영(1946-2009) 수많은 외침으로부터 우리 땅을 지켜낸 한민족의 강하고 거칠고 끈질긴 특성이 나타난 그림이다. 선우영 화백의 선명하고 칼날처럼 예리한 붓놀림이 돋보인다. 선우영(1946-2009)은 몰골법을 무장한 진채진경산수의 거장이다. 선우영의 그림은 강렬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거칠고 힘이 있다. 미국의 전설적인 추상화가 잭슨 폴락 (Jackson Pollock)처럼 선우영의 거침없는 붓놀림은 경이롭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선우영은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선우영은 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백두산 천지>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3.25. 9:31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 '뒷산 언덕'

김상직(1934-2010)은 분단시대 한반도 북녘의 4대 거장 중 한 사람이다. 김상직은 생전엔 미술계 변방에 머물며 불운했지만 붓으로 한 시대를 호령한 몰골화의 거장이다. 2002년엔 국가가 주최한 <조선화 몰골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다. 이는 걸출한 화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명망 있는 대회이다. 김상직의 그림은 구도구성과 형상이 간결하고 선명하며 정서적 분위기를 부각시키는 색 처리가 단연 돋보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세계적인 프랑스의 <르몽드>는 김상직의 작품을 크게 소개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3.18. 10:55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쌍금도

금술 좋은 참새 두 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있다.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화가는 먹으로 그림을 그린 뒤 밝은 색을 넣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정창모(1931-2010)는 조선의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을 계승한 몰골화(沒骨畵)의 거장이다. 정창모의 그림은 온화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활달하고 부드럽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정창모는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정창모는 신선인 듯 <건달이 거저먹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정창모에게 남쪽고향은 가혹한 숙명이었고 예술의 혼(魂)이었다. 정창모는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남강의 겨울>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2016.03.11. 16:16

[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칠보산피아노바위

칠보산피아노바위 56x86cm(25호) 2001년 선우영(1946-2009) -칠보산은 북한의 5대 명산(백두산, 금강산, 칠보산, 묘향산, 정방산) 가운데 하나다. 지형이 거칠고 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 바위 모양이 피아노처럼 생겨서 칠보산피아노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선우영(1946-2009)은 몰골법을 무장한 진채진경산수의 거장이다. 선우영의 그림은 강렬한 채색으로 붓의 기운과 발색은 거칠고 힘이 있다. 미국의 전설적인 추상화가 잭슨 폴락 (Jackson Pollock)처럼 선우영의 거침없는 붓놀림은 경이롭다. 고단한 분단시대를 살았던 선우영은 처참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붓을 들고 절규했던 박수근(1914-1965)이나 이중섭(1916-1956)같은 분이다. 선우영은 2005년 <제8회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백두산 천지>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돼있다.

2016.03.08. 10:5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