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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인근 한인 카지노에 허위 폭발물 협박…전화로 5만불 요구

LA 인근 벨가든시의 한인 소유 카지노에서 폭탄 테러 위협으로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벨가든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이 지역 ‘파크웨스트 바이시클 카지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카지노와 호텔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장에는 벨가든 경찰 등의  투입됐고, 장갑 전술차량인 SWAT의 베어캣 2대가 카지노 입구를 차단했다.   다행히 이번 신고는 경찰 출동을 유도하는 허위 신고, 이른바 ‘스와팅(swatting)’으로 밝혀졌다. 전화 협박범은 카지노 내부 총격과 폭탄 폭발 등을 위협하며 5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쯤 현장 대응에 나서 약 5시간이나 수색 활동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오후 6시15분쯤 북쪽 방향 710번 프리웨이 플로렌스 애비뉴 인근 구간을 전면 통제하는 위험 경보(SigAlert)를 발령했으며, 인근 도로와 고속도로 교통이 한때 마비됐다.   경찰은 수색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카지노 측은 다음 날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수사 당국은 허위 신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해당 카지노는 2023년 한인 기업 파크웨스트 카지노(대표 존 박)가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인수한 곳으로, 한인이 소유한 LA 지역 대표 카지노로 알려져 있다.〈본지 2023년 2월 21일자 A-1면〉  강한길 기자19일자 카지노 가든 소유 카지노 벨가든시 지역 폭탄 테러

2026.01.18. 20:18

데스칸소 가든서 첫 ‘한국미술전’ 열린다

라카냐다에 위치한 데스칸소 가든에서 첫 한국 미술전이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데스칸소 가든 내 스터트 하가 갤러리(Sturt Haaga Gallery)에서 한국 미술전 ‘화조도: 미주 한인 미술의 꽃과 새’를 개최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화원은 스터트 하가 갤러리의 큐레이터이자 아시아 미술사학자인 메이어 맥아더와 함께 한국의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전시를 공동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과 미주지역 한인 미술가들의 전통과 혁신이 담긴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미술과 현대 미술 섹션으로 기획됐다.     전통미술 섹션에는 한국 민화의 대가 송규태 화백과 그의 제자인 미주한국민화협회 성기순 회장, 그리고 협회 회원 작가들의 민화를 비롯해 병풍, 도자기, 목조각, 칠기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현대미술 섹션에서는 현혜명, 데이브 영 김, 데이나 와이저, 제인 박 웰스 등 4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대형 벽화, 도자기, 직물, 추상화 등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데스칸소 가든은 1953년 신문사 발행인이었던 맨체스터 버디(1880~1967)의 소유지 150에이커를 LA카운티 정부가 인수해 조성한 식물원으로 LA를 비롯한 남가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다.   LA 한인타운에서 북동쪽으로 10여 마일 떨어진 라카냐다와 인근 라크레센타에 많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데스칸소 가든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한국미술 전시로, 평소 미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 회화와 동시대 미술을 함께 선보인다”며 “한국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A한국문화원은 전시 기간 데스칸소 가든과 함께 커뮤니티 연계 행사인 한국미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열어 한국 미술의 매력을 현지 사회에 홍보할 계획이다.     개막식 행사는 27일 오후 5~7시에 열리며 개막식이 열리는 2시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가든을 무료로 개장한다.     ▶주소:1418 Descanso Drive, La Canada   ▶문의:(323)936-3014 이은영 기자한국미술전 가든 현대미술 섹션 미주한국민화협회성기순 회장 한국 미술전

2024.06.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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