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위기 신속 대응”…가든그로브 시장 시정 연설
가든그로브 시가 정신 건강 위기 신속 대응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스티브 존스 시장은 13일 하이엇 리전시 OC 호텔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시정 연설에서 팬데믹 이후 악화된 주민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존스 시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홈리스를 포함,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 주민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올해 처음 생긴 ‘비웰 OC(Be Well OC)’ 긴급 대응팀을 통해 정신 건강으로 인한 위기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긴급 대응팀은 약물 남용, 정신적 위기를 겪는 주민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해 안정을 찾도록 돕게 된다. 존스 시장은 또 주민 건강을 위해 웨스트헤븐 21 저수장에 새 정수 시설을 마련했으며, 향후 시내 공원을 정비하고 트레일과 수영장, 스케이트장, 농구장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정신 가든그로브 정신 주민 건강 주민 정신
2022.07.1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