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투자하라."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플랫폼 '코인비서(코비)'의 슬로건이다. 한때 '불법 거래소로의 유도'나 '손실 수익 구조'로 악명 높았던 암호화폐 레퍼럴 시장에서, 코인비서(코비)는 '교육'과 '투명성'을 무기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코인비서(코비)는 출범 당시부터 "레퍼럴은 사기가 아니라 정보의 민주화"라는 파격적인 관점을 제시했다. 실제로 코인비서(코비)의 운영 철학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기존 레퍼럴 시스템이 '손실로부터의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면, 코인비서(코비)는 '사용자의 수익이 곧 플랫폼의 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설계했다. "투자자가 손실을 보면 레퍼럴 사업자가 이익을 보는 구조는 근본적으로 지속 불가능합니다." 코인비서(코비)의 대표 이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 코인비서(코비)는 투자자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지향합니다. 실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지식과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오래 남아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코인비서(코비)는 무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핵심 서비스로 내세우고 있다. 현직 트레이더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초 코인 상식 ▲차트 읽는 법 ▲추세선 활용 ▲지지/저항선 분석 ▲이동평균선 전략 ▲캔들스틱 패턴 ▲주요 기술적 지표 해석 등 실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코인 입문 과정'부터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고급 전략 세미나'까지 단계별로 체계화되어 있어, 개인 투자자의 성장을 지원한다. 코인비서(코비)의 또 다른 차별점은 종합 정보 생태계 구축이다. 24시간 업데이트되는 뉴스 플랫폼 'COBI NEWS'는 국내외 암호화폐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AI 기반 시장 분석 도구 'COBI 인사이트'는 주요 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시장 심리를 분석하여 투자 판단의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트레이더들 간의 지식 공유가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 코인비서(코비) 클럽'은 24시간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코인비서(코비)의 콘텐츠 제작 지원 시스템이다. 자신만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싶은 레퍼럴 마케터들을 위해, 코인비서(코비)는 전문 콘텐츠 제작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플랫폼별(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최적화된 콘텐츠 전략을 수립하고,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 제공부터 썸네일 디자인, SEO 최적화, 홍보 전략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저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었지만 전문 지식이 없어 망설이고 있었어요. 코인비서(코비)를 통해 기초부터 배우고 나니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인비서(코비) 회원 김모(28) 씨의 말이다. 또 다른 회원 이모(35) 씨는 "처음에는 단순히 레퍼럴 코드로 수익을 올리려 했지만, 코인비서(코비)의 교육을 받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면서 팔로워 1만 명을 달성했고, 이제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비서(코비)는 법적 안정성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과 전속 자문 계약을 체결하여 모든 비즈니스 과정이 국내 법규를 준수하도록 설계했으며, 특히 최근 강화된 가상자산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상위 5개 거래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의 보안 시스템과 투자자 보호 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코인비서(코비)는 출범 이후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했으며, 주요 SNS 채널에서도 누적 팔로워 20만 명을 확보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의 재등록률이 78%에 달하며, 이는 교육 내용의 품질과 실용성을 방증한다. 코인비서(코비)는 올해 하반기까지 '코인비서(코비) 아카데미' 오프라인 캠퍼스를 서울과 부산에 오픈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또한 가상자산 법제화에 맞춰 업계 최초로 '레퍼럴 투명성 지수'를 개발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투자 분석가 정민수 대표는 "코인비서(코비)의 성공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교육과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특히 사용자 수익을 중심에 둔 비즈니스 모델은 레퍼럴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때 음지에 있던 레퍼럴 비즈니스를 투명하고 교육적인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 코인비서(코비). 이들이 앞으로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지 기대된다. 최지원 기자코인비서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비서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 심리
2025.05.20. 23:44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관련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부 업체는 정보기술(IT)에 취약한 한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고위험 투자를 유도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 지난 21일 가상자산 업체 VMS USA(Vehicle Mining System, 이하 VMS·대표 앤디 박) 전직 이사 4명 등 투자자 7명은 해당 업체가 불법 다단계 폰지사기를 벌였다고 주장했다.〈본지 4월 23일자 A-3면〉이에 대해 VMS 박 대표는 투자자가 자발적 서명을 했다며 법적인 책임은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한인사회에서는 각종 가상자산 투자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이 치솟으면서 관심도 커진 모습이다. 투자 설명회 주최 측은 비트코인 채굴, 자체 코인 상장 및 투자, 고배당(연 50~150%) 투자 등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모집한다. 문선영 재정전문가는 “가상자산 발행 또는 채굴 관련 투자회사는 ‘상장’이라는 가능성을 과장되게 설명해 투자자를 유치하곤 한다”면서 “가상자산 관련 투자는 ‘완벽한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업체는 IT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문제는 가상자산 특성상 해당 업체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과 규제가 어렵다는 점이다. 가상자산 종류가 우후죽순 늘어나 투자 업체 신뢰도와 투명성을 담보하지 않을 때도 많다. 이정원 재정보험 전문가는 “시니어가 위험부담이 큰 곳에 투자해 원금을 잃으면 회복할 시간이 없다. 일확천금을 바라는 투자보다 원금을 보장하는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이 생길 때는 코인베이스 등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표 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라이큰스로펌 정찬용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투자 사기는 높은 배당률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며 “계약 합법성 여부를 떠나 투자자도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경향이 있다. 돈을 투자하기 전에 ‘굉장히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가상자산 중장년층 가상자산 투자 고위험 투자 가상자산 업체
2024.04.25. 20:52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를 겨냥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사례가 급증하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과 구제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 기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특정 계좌에 자산을 송금하도록 하거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피해자와 유대감을 쌓은 후 신뢰를 활용해 거액의 자금을 탈취하는 로맨스 스캠도 기승이다.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업비트 역시 투자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비트는 지난 2021년 이용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금융범죄 피해 인지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24시간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를 오픈했다. 콜센터는 보이스피싱 대응 전담 인력으로 운영되며,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상담만을 담당한다. 업비트를 이용한 가상자산 출금을 요청받았거나 요청에 따라 이미 출금했다면 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업비트는 2020년 11월, 원화 입금 시 이에 상응하는 가상자산의 출금을 24시간 제한하는 ‘가상자산 출금 지연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2021년 4월에는 첫 가상자산 입금 시 72시간 이후 원화 출금을 허용하는 제도(원화 출금 지연 제도)를 도입했다. 범죄 수익의 출금 시간을 늦추고 피해자의 신고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범죄에 활용된 가상자산 지갑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금융 범죄 예방에 주효했다. 업비트는 범죄자금이 입금된 이력이 있는 지갑 주소를 블랙리스트로 등록하고, 해당 지갑의 출금 시도를 차단해 추가 피해를 차단하고 있다. 업비트는 전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사기 예방에도 열심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의심스러운 입출금 내역을 잡아내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도 업비트의 대표적인 범죄예방 조치다. 업비트는 자사 FDS에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과거 피해 사례를 학습하게 한다. 일반적인 FDS는 입금 뒤 30분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출금 불가’ 등 규칙(룰)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다. 그러나 업비트의 FDS 시스템은 모든 입출금 시도를 실시간으로 검사하고, 지속적으로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유형의 이상거래도 탐지한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 업비트의 FDS 시스템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적발해, 수사당국이 해당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바 있다. 지금까지 업비트가 자사 FDS를 통해 차단한 금융 범죄 규모는 약 250억원 이상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비트는 365일 24시간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의심 패턴이 확인되는 경우 수준별 출금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AI 모델로부터 나온 결과물을 토대로 업비트 내 유관부서가 '출금 정지' 등의 사후 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업비트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경제적 회복을 위한 피해금 환급 조치를 시행하며, 지난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자 72명에게 약 26억원을 돌려주기도 했다.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케어’ 서비스도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표적 조치 중 하나다.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용자의 자산을 노린 금융 범죄가 증가해,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업비트 이용자 누구나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보이스피싱 가상자산 가상자산 출금 가상자산 입금 가상자산 지갑
2023.07.24. 0:25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무분별한 밈코인 상장이 계속되어 투자 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쿠코인, 빙엑스, MEXC 등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충분한 프로젝트 검토 절차를 밟지 않은 채 무분별한 상장을 지속하고 있어 투자 리스크가 크다고 한다. 위 거래소 3곳에서 최근 2개월간 상장된 밈코인은 대략 300여 종으로 그중 MEXC에서만 263여 종의 밈코인이 상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밈코인을 대표하는 코인 중 시바이누(SHIB)은 출시된 지 반나절 만에 MEXC 거래소에 현물 마켓뿐만 아니라 선물 마켓에도 상장되었다. 상장 후 바로 8천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장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중 버그로 프라이빗 키가 웹사이트에 노출되어 1만 5천 달러가 해킹되는 이슈가 있었다. 밈코인 열풍에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계속해 이와 같은 종목들을 상장시켰지만 결국 상당수의 코인들이 단기간에 최고가 대비 80% 이상 하락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사태에 투자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자산은 복구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업계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가 프로젝트 상장 검토에 있어서 더욱 면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가상자산 거래소 해외 가상자산 투자 리스크 가상자산 업계
2023.06.20. 23:48
최근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트레이딩봇을 이용한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OKX ,바이낸스,후오비글로벌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이미 트레이딩봇 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제공하고 있다. AI 자동 트레이딩봇은 사용자의 본인계좌에 API만 연동하면 365일 24시간 봇이 자동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자동시스템을 말한다. 실시간 거래소의 거래량과 급등락을 대비하며 자동 알고리즘이 수익을 내거나, 손실을 방어한다. 무엇보다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인출 혹은 해지를 할 수 있으므로 안정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AI 자동 트레이딩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적합하다.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머신 러닝 알고리즘과 기타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의 패턴과 추세를 식별해줌으로써 투자자가 보다 많은 정보에 입각한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트레이딩봇으로 △3Commas △Pionex △MensAi △NAGA △CryptoHopper 등이 있다. 3Commas의 경우는 ‘Crypto Bot Marketplace’를 통한 카피 생성 및 활용 지표나 도구의 백테스팅 및 페이퍼 트레이딩이 가능하다 MensAi(멘사아이)는 DeepRuning Ai 기반으로 Perpetual Swaps에 특화돼 있으며, 거래소 LowData 활용으로 양방형 트레이딩에 강점을 보인다.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봇이다. 특히 멘사아이 트레이딩봇은 포트폴리오 추적 및 관리, 거래 실적 분석에 특화돼 있으며 심지어 코인까지 자가 선택한다 업계 관계자는 “AI 자동 트레이딩봇의 사용은 가상자산은 물론 금융 생태계 전체에 새로운 혁신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의 비효율성 해소와 빠른 이상징후 포착 등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시장 내에서 저평가된 기업을 식별하는 것 역시 가능해지므로 투자자들의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산업시대 가상자산 페이퍼 트레이딩 양방형 트레이딩 가상자산 거래
2023.05.25. 19:58
블록체인전문 마케팅 기업 이더랩(대표 김경수)이 22일 ‘2023년 1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방문자 트래픽’ 보고서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통계 자료는 비즈니스용 웹 분석 서비스 시밀러웹(similarweb) 데이터 기반으로 해당 보고서가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업비트의 월 평균 방문자 수는 6,590,000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빗썸은 3,128,00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866,034명의 평균 방문자를 기록한 코인원이 4위는 210,502명이 방문한 코빗이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강세장에서의 통계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방문자 수가 대폭 감소하여 아직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회복 단계다. 또한, 수 년간 이어져온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체제는 여전히 굳건한 모습이며, 최근 바이낸스 인수 소식이 들렸던 고팍스의 경우 월 평균 방문자 78,513명으로 아직은 부진한 모습이다. 1년 간의 긴 하락세 끝에 찾아온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세가 지난 달에 이어 2월에도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 단비 같은 반등세가 찾아온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11월에 발생한 FTX파산과 제네시스 파산 우려가 시장에 대한 부정적 심리를 가중시켰고, 이로 인해 공매도에 지나치게 몰렸던 포지션 청산을 위한 숏 스퀴징 현상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또한 월가에서 출시하는 코인 거래소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저가 매수에 적극적인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상승이 발생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더랩 김경수 대표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마무리 되어가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재개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고, 2024년에 있을 비트코인 반감기를 고려할 때 현재의 상승이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이나 아직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는 않았으며 암호화폐 시장은 대규모 경기침체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무작정 낙관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고, 강세장 초입과 데드캣 바운스 사이에서 여러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세계 증시의 흐름과 함께 지켜보며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더랩에서 발표한 2월 암호화폐 거래소 통계 순위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비트프론트, 고팍스, 지닥, 프로비트, 플라이빗, 델리오, 포블게이트, 캐셔레스트, 에이프로빗, 플랫타익스체인지, 한빗코, BTX, 텐앤텐, 큐비트, 후오비코리아, 비트레이드 순이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가상자산 거래소 방문자 트래픽 국내 가상자산 평균 방문자
2023.02.21.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