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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불체 단속 시작됐나…23일 가정집 앞 요원 목격

연방 이민 당국이 23일 LA 다운타운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 활동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CNN은 이날 단속 활동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은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체류자 체포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단속에 반대하는 LA 지역 커뮤니티 단체 관계자가 소셜 미디어에 연방 요원들이 LA 다운타운 동쪽 지역의 한 가정집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동영상에서 단체 관계자들은 메가폰을 이용해 집안의 사람들에게 “ICE(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이 와있으니 문을 열어주지 말라. 그들은 판사가 서명한 영장이 없으면 집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동영상은 연방 요원들이 차를 타고 떠나기 전까지 약 20분 동안의 상황을 담았다.   CNN은 ICE 측에 접촉했지만, 이날 단속을 통해 얼마나 많은 불법 체류자가 체포됐는지 알아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LA타임스, 폭스11 등 언론매체들은 최근 들어 LA에서 ICE의 대규모 단속이 임박했다는 전망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인 불체자와 불체자 고용이 잦은 한인 업주 등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우훈식 기자가정집 불체 인용 이민세관단속국 불체 단속 요원 목격

2025.02.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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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산불 때 들어온 흑곰, 한 달째 가정집에 '무단 동거'

  AI 생성 기사영상 가정집 산불 무단 동거 달째 가정집

2025.0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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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팍, 가정집에 3명 흉기 살해 사망...23세 용의자 남성 체포

볼드원파크 3명 피살돼 용의자 23세 남성 체포   LA 동부 지역 볼드윈파크 가정집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경찰은 23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볼드윈파크 경찰국은 사건이 지난 26일 오후 6시 메인 애비뉴와 펠란 애비뉴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으로, 모두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피해자들과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용의자는 살인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들의 이름과 용의자와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윤재 기자   볼드윈 가정집 용의자 남성 흉기 살해 현재 용의자

2024.12.27. 16:12

노워크 가정집서 반려견이 사람들 공격해… 3명 부상

LA카운티 노워크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열린 가족 모임 중 반려견이 사람들을 공격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반려견은 끝내 사망했다.     LA카운티 보안국(LASD)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 저녁 7시 30분경 크로스데일 애비뉴(Crossdale Avenue) 14100번지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부상자를 확인했다.     부상자는 총 3명으로, 형제와 자매가 각각 팔과 다리에 개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고, 또 다른 남성 1명은 개에게 물리거나 흉기에 의해 손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안국 대변인은 전했다.     조사 결과, 가족 모임 중에 반려견이 남성과 여성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를 막기 위해 또 다른 남성이 개를 흉기로 찔러 제압했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부상자 3명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 정도는 경미하거나 중간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한 개는 불마스티프(bullmastiff)로 추정되며, 흉기에 찔린 후 사망했다. 개의 사체는 동물 통제국에 인계됐다.     보안국은 해당 반려견이 이 집에서 길러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으나, 언제부터 키웠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이 갑작스럽게 공격을 시작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집에서 다른 개는 발견되지 않았다.노워크 가정집 노워크 가정집 la카운티 노워크 부상 정도

2024.1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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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드 가정집 침입 한인 구속 유지

지난달 27일 뉴저지주 노우드의 한 아시안 가정 차고에 침입해 가족 일원을 비비탄 권총으로 위협한 한인 남성 박지선(40) 씨에 대한 보석이 불허됐다. 당초 박씨가 검찰에 텍사스주에서 뉴저지주로 히치하이킹해서 왔다고 진술한 바와 달리 뉴욕에 6년간 거주했던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피해자 중 한 명이 거액을 벌어들인 사실에 대한 사전조사도 마쳤던 계획범죄라는 점도 함께다.   22일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박씨에 대한 심리는 앞서 마크 라문도 판사 주재 하에 이달 9일과 12일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뉴저지주 검찰에 따르면 텍사스주 캐롤턴 출신인 박씨는 1급 무장강도, 2급 무장 절도, 3급 위법 목적의 무기 소지, 3급 무기 소지, 4급 가중폭행의 5개 혐의로 지난달 기소됐고, 뉴저지주 해켄색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달 진행된 심리에서 검찰은 박씨가 지역사회에 굉장한 위험이라며 그의 구속을 정당화했다.   박씨 측 알버트 카릴리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복면을 쓴 박씨를 침입자로 지목하지 않았다는 논리를 폈고, 검찰은 박씨가 마스크·총·케이블 타이와 발견됐다고 반박했다.   카릴리 변호사는 박씨의 전과가 없는 점을 들어 보석을 주장했지만 라문도 판사는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입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다음 심리는 오는 9월 12일이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노우드 가정집 노우드 가정집 뉴저지주 노우드 한인 구속

2024.08.22. 20:23

가정집 출동한 경관·소방관 사망

미네소타주의 한 가정집에서 18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미네소타주 주도인 미니애폴리스 교외에 있는 번즈빌의 한 가정집에서 온 구조 요청 신고에 따라 출동한 공무원 중 경관 폴 엘름스트랜드와 매슈 루지(이상 27세), 소방관 애덤 핀세스(40)가 현장에서 가해자와 대치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고, 다른 경찰관 1명은 부상 당했다.   경관과 소방관을 살해한 용의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2층 주택이 줄지어 서 있고 가로수가 많은 주택가였다. 경찰의 방탄 차량이 근처에 서 있고 유리창이 총격으로 깨어진 상태지만 이번 총격전의 결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인근 지역은 경찰 차량과 소방대원들, 구급차로 가득 차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녹음 자료에는 “당장 구급차를 보내달라”는 주민의 숨찬 목소리가 남아있었다. 이어 또 다른 신고자는 구급차에 3명이 실려가고 있으며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미네소타 경찰관 협회는 이번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집 안에는 당시 7명의 아이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긴급출동 팀이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4시간이나 용의자와 대화와 협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안에 있던 아이들의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용의자가 어떻게 해서 사건 현장에서 숨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가정집 소방관 소방관 사망 소방관 애덤 소방관 1명

2024.0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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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냐다 주택 화재로 남성 1명 사망, 2명 부상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라카냐다의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LA카운티소방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쯤 210번 프리웨이와 풋힐 불러바드 인근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현장 출동 후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집 안에 있던 3명 중 1명과 개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여성 1명과 30세 남성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희생자의 이웃 주민은 “28년 동안 옆집에서 함께 살아온 이웃 주민을 잃은 비극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그는 친절하고 좋은 이웃이었다. 그가 훌륭한 아버지, 남편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슬퍼했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 중이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화재발생 가정집 남성 1명 이웃 주민 화재 원인

2024.01.30. 20:51

[영상] 포터랜치서 SUV가 가정집 충돌해 차고 박살내

 영상 가정집 포터

2023.02.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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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OC 가정집 절도 현장 홈카메라에 찍혀..집주인 원격으로 시청

 영상 홈카메라 가정집 집주인 원격 가정집 절도

2022.10.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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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3인조 무장 강도 여성들 포박한 뒤 강탈

6일 셔먼오크스 지역 한 주택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는 6일 새벽 2시쯤 3800 블럭 셔우드 플레이스에서 용의 남성 3명이 피해 여성 2명을 포박한 뒤 금품과 휴대전화를 강탈해 도주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은 권총과 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피해 여성들은 경미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며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원용석 기자가정집 인조 가정집 3인조 강도 여성들 무장강도 사건

2022.01.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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