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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녀 아버지, 베이비 샤워 중 피격 사망

16일 귀넷 카운티 베이비 샤워 현장에서 여섯 자녀를 둔 아버지가 말다툼 끝에 총에 맞아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용의자와 여자 친구는 로렌스 빌의 한 주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노크로스 근처 페퍼우드 트레일 부근에서 열린 베이비 샤워 장소에 아내와 함께 참석한 에인절 멘도자(39·로렌스빌 거주)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멘도자가 파티가 끝날 무렵 용의자 에스테벤 아빌라-베가와 말다툼을 벌였으며 여러 사람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아빌라-베가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살인 동기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체포한 아빌라-베가에게 중범죄 살인, 가중폭행, 총기 소지 등 혐의, 여자 친구 술마 메지아-오렐라나(26)에게는 가중폭행 혐의를 적용, 카운티 구치소에 보석 없이 구금했다.   사망한 멘도자는 여섯 명의 자녀를 둔 가장이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멘도자 가족을 돕기 위한 고펀드미(GoFundMe)캠페인이 펼쳐졌고, 하루만에 1만 달러가 모아졌다.   토머스 공 기자     윤지아 기자용의자 커플 커플 용의자 가중폭행 혐의 카운티 베이비

2023.04.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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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모자란다고 총 쏜 귀넷 택시 운전사, 잡고보니

 귀넷 카운티에서 요금 시비 끝에 총격을 가한 택시 운전사가 2주 못미쳐 최근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또 택시 운전사의 자택에서 현금 2만2000달러와 마리화나와 마약류, 훔친 총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의 이름은 헥터 아만도 모레노 루자르도(32)이며, 거주지는 뷰포드 시이다.   루자르도에게는 3건의 가중폭행 혐의, 고속도로 총격, 불법 약물 소지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목격자들의 경찰 진술에 따르면 루자르도는 지난달 15일 둘루스 파라마운트 아파트단지에 승객을 내려준 뒤, 요금을 지불할 충분한 돈이 없다고 하자 집에 들어가서 돈을 더 가지고 나오라고 요구했다.   이어 손님이 돈을 가지고 다시 나왔으나 여전히 요금에 못미치자 화를 내며 권총을 꺼내 아파트 건물을 향해 두 번 총을 쏜 다음 급히 사라졌다.   김지민 기자운전사 요금 택시 운전사 요금 시비 가중폭행 혐의

2022.06.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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