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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 행사

올해 BC주의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22일(금)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 위치한 가평석 앞에서 거행됐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기념식을 갖게 된 자리에는 이날의 주역인 캐나다군의 6.25참전용사(KVA)들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John Aldag, Tako Van Popta, Bonita Zarrillo 연방 하원의원 및 다수의 주의원, 랭리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또 한인사회에서는 송해영 총영사를 비롯해 서부캐나다해병전우회, BC한인실업인협회, 이북오도민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송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2만 6000명 이상의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며, 6.25 당시 캐나다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특히, 가평전투는 700명이 5,000명에 맞서서 승리한 역사적인 전투였으며, 가평전투의 승리가 있었기에 서울이 지켜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 총영사는 가평전투 기념식 참석에 앞서 캐나다군 6.25 참전용사인 Donald McClellan씨의 장례식에 참석,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표영태 기자가평전투 밴쿠버 가평전투 기념식 대규모 기념식 서부캐나다해병전우회 bc한인실업인협회

2022.04.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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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국전 전몰장병 기념비에서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행사 개최

 제 71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지난 21일 오타와에 있는 한국전 전몰장병 기념비(Monument to Canadian Fallen)에서 거행됐다. 이 행사에는 주 캐나다 대사관 장경룡대사, 국방무관 문근식 대령, 캐나다 대표로는 예서 나퀴비(Yasir Naqvi) 하원의원, 캐나다군 대표로는 정보사령관 라이트(Wright) 소장과 캐나다 군 PPCLI연대 소속 현역 장병25명이 참가하였고 그 외 가평전투 참전국가인 호주, 뉴질랜드, 영국, 미국의 대사(공사) 및 캐-한협회/한인단체 대표들이 함께 가평전투와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 2월에 사망한 오타와 KVA Unit 7지부의 마지막 가평전 생존자 (故)로널드 부르곤(Ronald Bourgon) 참전용사를 기리는 기념식이 됐다. (사진=주캐나다한국대사관)         표영태 기자전몰장병 가평전투 가평전투 기념행사 한국전 전몰장병 가평전투 기념식

2022.04.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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