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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울다’ UCSB 독서 도서 선정

한인 작가 미셸 자우너의 베스트셀러 ‘H마트에서 울다(Crying in H Mart)’가 내년 UC 샌타바버라(UCSB)가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의 도서로 선정됐다.     27일 NBC4 보도에 따르면, 대학 측은 ‘H마트에서 울다’를 커뮤니티 독서 프로그램 UCSB 리드(Reads)의 내년 도서로 결정했다. UCSB 리드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해 책을 읽고 토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한국인 어머니와 백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자우너가 어머니를 췌장암으로 잃은 뒤 겪은 슬픔과 혼혈 한인으로서 갖는 정체성의 고민을 담아냈다. 작가는 H마트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H마트에서 울다’는 지난 2021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60주 넘게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으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추천 도서로도 꼽혀 화제를 모았다.     대학 측은 선정 이유에 대해 “자우너는 아시아계가 드물었던 오리건 지역에서 성장한 경험과 성인이 되어 다시 한국적 정체성과 연결되는 과정을 그려냈다”며 “이 책은 성장 과정과 복잡한 가족 관계를 조명하며 부모의 병과 죽음이라는 깊은 슬픔을 한국적 전통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UCSB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H마트에서 울다’에 관한 무료 행사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수진에게도 수업에 책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자우너는 내년 5월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프로그램 마트 독서 프로그램 내년 도서 각종 프로그램

2025.11.27. 19:04

영어·공예 등 유·무료 프로그램 ‘풍성’

가든그로브의 OC한미시니어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가 한인 연장자를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유료,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센터 측은 27일 각종 프로그램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크게 강좌, 상담, 봉사 등 3개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엔 노인 아파트와 저소득층 주택 등을 포함한 사회복지 및 이민 상담 시간이 마련된다. 〈표 참조〉 목요일 오전 9시~정오엔 현직 목사인 김성신 한의사가 한방 건강 관리 강좌를 진행하고, 무료 침술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시작한 아크릴 공예도 무료 강좌다. 한미시니어센터 내 교육센터를 관장하는 조셉 조 센터장은 “미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타미오 고 강사가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매달 첫 번째, 세 번째 목요일엔 벨톤 보청기 관계자들이 센터를 방문, 오전 9시에서 정오까지 청력 테스트와 보청기 수리 등 관련 상담을 한다.   금요일 오전 10시~정오는 무료 또는 실비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커트는 무료이며, 팁만 내면 된다. 퍼머 가격은 재료비에 해당하는 30달러다.   영어 회화 및 문법, 컴퓨터 및 스마트폰 강좌는 유료(월 30달러)다. 매주 금요일 오후엔 오랜 전통을 지닌 한미합창단(단장 조보원, 반주 염신자)이 모여 연습한다. 회비는 월 30달러다. 토요일엔 힐링 가요교실이 열린다. 양현숙 아리랑예술협회장이 지도한다. 수강료는 월 60달러다.   김가등 회장은 “나이가 들어도 늘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면 젊게 살 수 있다. 올해 취임하면서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센터는 성경 공부와 시민권 강좌, 사진 촬영, 기타를 비롯한 악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조 센터장은 “사진과 악기 강좌는 강사도 모집한다”라고 말했다.   강좌를 포함한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연회비는 30달러다. 문의는 센터 사무국(714-530-6705)에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프로그램 무료 각종 프로그램 유료 무료 무료 침술

2023.10.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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