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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간소화 조치 효과 있었다

연방 무료학자금신청서(FAFSA) 간소화 정책이 실제로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 확대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연방의회 회계감사국(GAO)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2025학년도 약 1000만 명의 학생들이 펠그랜트(Pell Grant·저소득층 학생 학비 보조 프로그램) 수혜 자격을 갖췄다. 이 가운데 약 800만 명이 최대 지원금인 7395달러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2023~2024학년도보다 31% 증가한 수치다.     FAFSA 간소화법은 2020년 연방의회를 통과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쉽게 학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와 계산 방식을 단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질문과 재산·가족 정보 입력 때문에 신청 과정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간소화 이후 중산층 가정 학생들의 지원 확대가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연소득이 6만~12만5000달러인 가정 학생들의 펠그랜트 수혜가 크게 증가했고, 연소득 4만~8만 달러 가정 학생 중 펠그랜트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수는 두 배로 늘었다.     FAFSA 개편 초기에는 시스템 오류와 신청 지연 문제가 발생해 큰 혼란이 있었다. 2024년 초 새 시스템 도입 당시 웹사이트 접속 오류와 데이터 처리 문제 등이 잇따르며 대학 및 학생들의 불만이 컸다. 그러나 교육부가 이후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하면서 현재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됐다.     GAO는 “FAFSA 간소화 정책이 전반적으로 대학 재정 지원 접근성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윤지혜 기자간소화 조치 간소화 조치 간소화 정책 저소득층 대학생

2026.05.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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