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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4위 등 텍사스 주내 도시 12곳 포진

 달라스-포트워스 메트로를 비롯한 텍사스 주내 상당수 도시들이 초보자들의 부동산 투자 유망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CW 33 TV가 최근 보도했다.   법률 자문기관 ‘LLC 어토니’(LLC Attorney)가 발표한 ‘부동산 투자 초보자를 위한 미국 최고의 도시 50곳’(50 Best U.S. Cities for First-Time Real Estate Investors) 조사에서 갈랜드, 포트워스가 탑 10(전국 4위, 10위)에 들었으며 이외에도 텍사스 도시 10곳이 탑 50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미국내 인구 상위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단순한 평균 임대료와 주택 매매가 외에도 ▲총임대수익률(Gross Rental Yield) ▲평균 퇴거 소요 기간 ▲보증금 한도 ▲임대료 규제 여부 등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법적·제도적 환경을 함께 분석해 탑 50 도시를 선정했다. 갈랜드는 임대 수익성과 임대인 친화적 제도 면에서 안정적인 점수(34.85점)를 획득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됐으며 순위도 전국 4위를 차지하며 텍사스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갈랜드의 총 임대 수익률은 8.1%, 월평균 렌트비는 2,000 달러였고 주택 중간 가격은 29만 7,367 달러였다.   이어 포트워스는 10위(투자점수 34.44점/총 임대 수익률 7.8%), 어빙은 13위(34.26점/7.5%)에 올랐다. 포트워스와 어빙은 대도시권내 임대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투자 회수 기간이 짧고 임대인 친화적 법규가 뒷받침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엘패소는 15위(34.14점/7.4%), 코퍼스 크리스티 16위(33.90점/7.3%), 샌안토니오 18위(33.56점/7.2%), 프리스코 20위(32.90점/5.7%), 플레이노 23위(32.66점/5.9%), 달라스 30위(31.65점/5.7%), 러벅 37위(33.09점/7.9%), 오스틴 44위(29.75점/4.3%), 알링턴은 47위(26.64점/7.9%)였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다수 도시가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해당 권역은 임대 수익을 노리는 신규 투자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높은 인구 증가율과 고용 기반 확장이 맞물리면서 안정적 임대 수요가 뒷받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부동산 투자 초보자를 위한 미국 최고의 도시 탑 10은 다음과 같다. ▲1위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투자점수 36.77점/총 임대 수익률 8.3%) ▲2위 플로리다주 케이프 코럴(36.76점/8.5%) ▲3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35.66점/14.4%) ▲4위 텍사스주 갈랜드(34.85점/8.1%) ▲5위 마이애미(34.79점/6.1%) ▲6위 플로리다주 잭슨빌(34.76점/7.1%) ▲7위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34.75점/7.0%) ▲8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34.50점/7.6%) ▲9위 디트로이트(34.78점/17.3%) ▲10위 텍사스주 포트워스(34.44점/7.8%)   손혜성 기자미국 갈랜드 갈랜드 포트워스 텍사스 도시 상당수 도시들

2025.09.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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