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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감금”…의붓아들 학대 혐의로 체포

코네티컷주에서 56세 여성 킴벌리 설리번이 20년 넘게 의붓아들을 감금하고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감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에 불을 지르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당시 몸무게는 불과 약 31kg에 불과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11살 때부터 감금됐으며, 하루 두 잔의 물만 허용되고, 화장실 사용도 제한되는 등 극심한 학대를 당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창문 없는 2.4m × 2.7m 크기의 방에 갇혀 생활하며, 매년 단 3권의 책만 허용되었고, 라디오를 통해 날짜를 확인하며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사고 당일, 그는 일부러 불을 질러 구조를 요청했고, 이후 경찰은 방 바깥쪽에 걸쇠로 잠그는 장치가 있음을 확인했다. 설리번은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의 생부가 양육 방침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의붓아들 감금 여성 의붓아들 여성 킴벌리 동안 감금

2025.03.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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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안 감금돼 성폭행 당한 10대 소녀 필사의 탈출

빅베어 지역에서 6일 동안 감금된 채 성폭행 당했던 17세 소녀가 필사적으로 탈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소녀를 감금한 남성이 잭인더박스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동안 그 남성의 차량 안에 감금돼 있었던 소녀가 탈출할 수 있었다.   탈출 후 그녀는 인근 상점 너트 하우스로 달려갔고, 그곳의 직원들이 당국에 신고했다. 수사관들은 26세 남성 재커리 두루소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두루소는 3월1일부터 이 소녀를 감금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녀에게 음식과 물을 거의 주지 않고 다량의 술을 마시게 했고, 자유를 대가로 그녀에게 성관계를 강요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의 글로리아 후에타 대변인은 "그녀가 술을 마신 시점이 그가 그녀를 성폭행한 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7세 소녀가 감금돼 있던 집의 길 건너편에 사는 이웃 주민 마이크 스틸키는 소녀가 그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스틸기는 "그녀는 지쳐 보였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걷고 있었고, 머리는 엉망이고 지저분했다"고 말했다. 두루소는 납치, 감금,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3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13일 밤에 풀려났다. 두루소와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인지는 확실하지 않다.성폭행 감금 소녀 필사 납치 감금 카운티 셰리프국

2024.03.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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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aul 밴 속에 감금된 2명 여성 구출

 델타경찰서는 지난 7일 17번 하이웨이와 레드너 트렁큰 로드(Ladner Trunk Road)가 만나는 지역에서 강제로 렌트 차량 U-Haul 밴 안에 여성 2명이 감금되어 있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2시가 되기 직전 사건 지역에 한 정신 나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21세 여성이 폭행을 당하고, 돈을 강탈 당하고, 강제로 U-Haul 밴에 갖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여성은 바로 신고가 들어왔던 17번 하이웨이와 레드너 트렁큰 로드 인근에 있던 차량에서 탈출을 했던 것이고, 정신 없이 도망치는 이 여성을 보고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이 밴 안에 갇혀 있다는 사실도 듣고, 밴 안에 있던 다른 여성도 구출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범죄 차량을 찾아내기 위해 델타 경찰서는 주변 자치시 관할 경찰들에 납치 사건을 통보하고, 결과적으로 랭리RCMP가 엘더그로브에서 남녀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다행히 2번째 피해 여성은 아무런 피해 없이 구출됐다.   현재 용의자들은 검찰에 의해 강제 감금과 폭행 혐의로 입건 한 상태다.   표영태 기자감금 haul 여성 구출 강제 감금과 여성 2명

2022.12.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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