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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카메라 있어도 유리 깨고 호신용품 무더기로 털어간 3인조

20일 새벽 LA카운티의 한 호신용품 가게에 세 명의 강도가 침입해 물건을 무더기로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CBS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보안 카메라들이 여럿 설치돼 있었음에도 대놓고 해당 가게에 침입했다. 처음에는 잠긴 정문을 열고 들어가려 했던 용의자들은 창문을 깨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주인인 마이크 마푸드는 용의자들이 테이저건과 살상 용도는 아닌 권총 등 여러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LA경찰국(LAPD)은 창문이 깨진 뒤 작동된 알람을 확인한 뒤 현장에 출동했으나 아무도 체포하지 못했다. 마푸드는 “경찰이 출동하는 데까지 22분이나 걸렸다”며 “너무 오래 걸렸다”고 했다.   마푸드는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액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지역 내) 절도 사건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며 과거보다 더욱 짧은 주기로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뉴스팀호신용품 테이저건 강도단 LA 캘리포니아

2024.08.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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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매장 턴 4인조 강도단 공개수배

    백주 대낮에 유명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 다수의 상품을 훔쳐 달아난 4인조 강도단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일, 남성 2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된 4인조 강도단이 지난달 26일 오후 6시 5분경 칼라바사스 소재 4000블록 커먼스 웨이에 있는 화장품 매장에 들어오는 장면이 찍힌 감시 카메라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사진을 보면 한 남성 용의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야구모자에 나이키 상표의 후드가 달리 스웨트셔츠를 입고 있다. 다른 남성 용의자는 짙은 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와 자켓을 입고 머리에는 붉은색 야구모자를 썼다.   한 여성 용의자는 옅은 파란색 긴소매 스웨터와 같은 색상의 반바지를 입고 있고 다른 여성 용의자는 큰 핸드백을 메고 있다.   이들은 다수의 향수 제품을 계산도 하지 않고 가져나갔다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피해 매장은 이날 피해액이 1957달러라고 보고했다.   관련 제보는 LA 카운티 셰리프국 말리/로스트힐스 지서의 로페즈 형사에게 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818) 878-1808이다.  김병일 기자공개수배 강도단 4인조 강도단 화장품 매장 피해 매장

2023.05.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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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강도단, 유리창 깨고 '해장촌' 등 업소 3곳 털어 도주

LA 한인타운을 포함 인근 할리우드 등에서 사업체 3곳을 털어 달아난 스매시앤드그랩(Smash-and-grab) 3인조 강도단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졌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강도 피해를 당한 업소는 6가 소재 유명 한식 바비큐 업소 해장촌도 포함됐다.  이외에 5800블록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에 있는 샐리 미용재료상, 5100블록 멜로즈 애비뉴 소재 스위트 코너 커피 앤드 케이크가 피해를 입었다. 용의자들이 3개 업소를 터는데 거린 시간은 약 15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들은 업소의 대형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품이나 물품을 훔친 뒤 달아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LA 경찰국은 이번 사건이 7일 오전 4시 30분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커피숍에서는 금고가 도난당했다.   강도 피해를 당한 3개 업소의 현금 및 물품 도난 피해액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3인조 남성으로만 파악되고 있으며 흰색 SUV를 타고 도주했다. 김병일 기자강도단 유리창 3인조 강도단 바비큐 업소 업소 3곳

2023.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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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커스토어 이 정도는 돼야 지킨다 ㅠㅠ

 미국에서 자영업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범죄와 사건사고에 휘말릴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그 과정이 처절할 수도 있는데, 지난달 31일(일) LA 동부 지역인 노스코로나에서 새벽 시간에 업소에 처들어온 강도단을 혼자 샷건으로 막아낸 올해 80세 주인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 경찰국에 따르면 '놀코 마켓&리커'에 SUV를 타고 업소 앞에서 소총을 들고 리커스토어에 강도가 들어선 것은 새벽 2시 47분 쯤. CC카메라를 보고 있던 주인 크레이그(80)는 샷건을 들고 업소 입구에 자동 소총을 들고 들어선 강도에게 먼저 격발했다. 이에 깜짝 놀란 강도와 밖에서 대기하던 일행은 혼비백산해 그대로 달아났다.   이후 경찰은 해당 강도들을 추격 끝에 붙잡았으며 강도들의 이름과 20대 나이까지 언론에 공개했다.   강도를 물리친 주인 크레이그는 사건 직후 놀란 나머지 심장마비가 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코 커뮤니티와 크레이그의 주변 이웃들은 크레이그의 용맹에 찬사를 보내는 한편, 해당 지역 내 강도 사건이 빈번했는데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미국 강도단 강도단 일행 코로나 경찰국 차고 업소

2022.08.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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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운타운서 차로 여성을 친후 금품 강탈한 강도단

 영상 다운타운 강도단

2022.04.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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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행 강도단 1명 체포…고급 승용차 타고 강도 행각

 LA지역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미행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 중 1명이 체포됐다.   abc7 방송은 LA경찰국(LAPD) 발표를 인용, “LA지역 길거리에서 대낮에 발생한 미행 강도 사건 용의자로 샤이엔 헤일(25)이 지난 6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LAPD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헤일의 집을 수색해 권총 7정, 마약, 현금 2만1000달러 등을 압수했다”며 “나머지 용의자 3명은 계속 수배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29일 LA지역 이스트 피코 불러바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용의자 4명은 흰색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타고 피해자의 차량을 쫓았다. 이후 용의자 2명이 이스트 피코 불러바드 인근에서 피해자에게 다가가 총으로 머리를 겨누고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았다. 폭행 과정에서 나머지 용의자 2명은 피해자의 차량내에 있던 시계, 노트북 등 60만 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체포된 헤일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8월 4일 LA카운티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장열 기자강도단 승용차 고급 승용차 미행 강도 강도 행각

2022.04.10. 19:30

노스리지 몰 대낮 4인조 강도단…추격전 끝 2명 체포

한인들도 자주 가는 노스리지 몰에서 대낮에 4인조 강도단이 등장해 경찰이 추격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은 7일 오후 2시 40분쯤 ‘노스리지 패션 센터(Northridge Fashion Center)’에서 강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몰 주변에 경계를 세우고 용의자 4명을 수색하기 시작한 경찰은 버건디색 세단인 용의차량을 확인하고 곧장 추격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짧은 추격전이 이어졌고 이후 용의자들은 차에서 내려 몰 내부로 도주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4명의 강도 용의 일당은 모두 남성이며 당시 모두 모자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직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장수아 기자노스리지 강도단 4인조 강도단 대낮 4인조 노스리지 패션

2022.04.08. 19:57

LA에 원정 SF 강도단 5명 체포…베벌리힐스 상점 턴 뒤 추격전

베벌리힐스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샌프란시스코 남성 5인조 일당이 29일 체포됐다.     베벌리힐스 경찰국은 전날인 28일 오후 7시쯤 로데오 드라이브와 데이턴 웨이에 있는 고급상점에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 중 4명은 업소에 침입해 매장에 있던 물건들을 강탈해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그들을 막아선 경비원 1명이 폭행을 당했다.   이어 용의 일당들은 밖에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해당 지역을 빠져나갔다.     베벌리힐스 경찰국은 목격자로부터 차량 번호판 정보를 입수,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와 LA카운티셰리프국(LASD)와 협력해 용의자들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경찰국 조반니 트레조 루테넌트는 “용의자들은 경찰과 짧은 추격전 후 차를 버리고 도주하기 시작했다”며 “29일 새벽쯤 이들 중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운전을 맡은 용의자는 인근 주택 지붕 위로 올라가 도주를 시도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관들이 항복할 것을 설득했고 결국 투항했다.   장수아 기자베벌리힐스 강도단 베벌리힐스 경찰국 베벌리힐스 상점 경찰국 조반니

2022.03.30. 21:28

남미서 온 원정절도단 설친다

주택절도 등을 목적으로 남미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는 원정도둑이 등장했다. 이들은 빈집과 거리에 주차된 차를 노린 뒤 귀중품을 훔치고 있다.   abc7뉴스는 최근 칠레 등 남미에서 LA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원정 도둑이 체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실제 벤투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달 초 카마리오 주택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경찰 심문 결과 이들은 대부분 칠레에서 날아온 원정도둑으로 드러났다. 벤투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1년 동안 원정도둑 피해사례가 100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벤투라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남미 출신 원정도둑은 주로 칠레에서 비행기를 타고 LA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칠레에서는 인터넷 신청으로 미국 관광비자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원정도둑은 남가주 등에 도착한 뒤 범행 장소인 집과 차를 노린다. 그들은 범행 장소 주변을 맴돌며 인기척이 없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린다고 한다.   에릭 부쵸 커맨더는 “이런 행태는 일종의 범죄관광”이라며 “그들의 목적은 주택가 빈집이나 주차된 차다. 그들은 폭력범죄는 벌이지 않지만 금전적 이득을 챙긴 뒤 (온 곳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원정도둑은 캘리포니아주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최근 북가주 힐즈버러 경찰국은 남미 출신 원정도둑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 영상을 공개했다.  김형재 기자사설 강도단 남미 출신

2022.03.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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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앱 강도단 체포…'만나자' 유인해 금품 강탈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데이팅 앱을 이용해 남성을 유인한 뒤 금품을 강탈하려 한 2인조 강도단이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해 8월 29일 UC리버사이드 인근 아이오와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앱을 통해 만나기로 한 첫번째 용의자와 이 아파트에서 대화하고 있는 동안 두번째 용의자가 침입해 총으로 피해자를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금품 강탈에는 실패하고 도주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지만 체포하지 못했다. 그러다 사건 발생 5개월이 지난 1월25일 당시 범행에 사용된 총기를 특정한 경찰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용의자 체포에 나섰다. 영장에는 '유령총(일련 번호가 없는 부품으로 조립된 추적 불가능한 총기)'의 불법 판매와 관련된 다른 범죄 증거들도 명시되어 있다.   이날 경찰은 리버사이드 지역의 직장에서 퇴근하던 훌리오 안토니오 살리나스(20)를 체포했으며 공범인 카를로스 마린(21)은 집에서 검거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강도 미수 공모 등의 혐의와 중범 혐의 범행중 총기를 사용한 가중처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들 모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10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데이팅앱 사용자들에게 전국 성폭력 핫라인이자 성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강간 학대 및 근친상간 전국 네트워크'의 안전 수칙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예를 들어 데이팅 앱 자기소개란에 가급적 본인이 사용하는 다른 소셜미디어와 동일한 사진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범죄에 본인의 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보: (951)826-5396/ 이메일 [email protected] 대니얼 마시아스 수사관 황인국 기자데이팅 강도단 금품 강탈 용의자 체포 2인조 강도단

2022.0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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