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아카디아의 산타 아니타 공원에서 고가의 시계를 강탈당했다. CBS 방송은 사건은 9월 28일 산타 아니타의 공원 내 경마장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무리의 사람들이 뷸러와 그의 아내 매켄지 마르시넥을 둘러싸며 위협했다. 그때 누군가가 뷸러의 셔츠 소매 단추를 풀고 시계를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번 사건으로 카밀로 니노 헤르난데즈(24) 등 두 명이 체포됐다. 강력 절도 범죄 혐의와 위조된 소셜시큐리티 카드를 소지한 혐의들을 받고 있다. 다른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뷸러의 소속사인 엑셀 스포츠는 “이유를 모른 채 시계를 강탈당하는 피해를 봤다”며 “워커와 맥킨지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뷸러는 현재 플레이오프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뷸러는 8일 예정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의 선발투수로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뷸러는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자랐으며 경마를 즐겨본다고 한다. 온라인 뉴스팀LA 다저스 선발투수 고가 시계 강탈 워커 뷸러 떼강도
2024.10.08. 14:43
대낮 LA한인타운 인근 거리에서 2인조 강도가 행인이 차고 있던 귀금속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폭스LA 뉴스는 LA경찰국(LAPD)을 인용해 한인타운 인근 6가와 라브레아 애비뉴 인도에서 길을 걷던 남성에게 접근해 롤렉스 시계를 뺏어 달아난 2인조 강도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LAPD에 따르면 2인조 강도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30분쯤 사건 지역 인근에 눈만 드러낸 복면을 쓰고 나타났다. 이들은 길을 걷던 건장한 한 남성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이 남성이 손목에 차고 있던 롤렉스 시계를 풀어 빼앗았다. 피해 남성은 이렇다 할 반항도 하지 못하고 고가의 시계를 뺏긴 뒤 황망한 표정을 지었다. 시계를 강탈한 2인조 강도는 곧바로 인근에 주차해놓은 인피니티 회색 세단을 타고 도주했다. 2인조 강도가 범행 대상에게 접근해 시계를 빼앗아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6초. 신고를 접수한 LAPD는 곧바로 용의자 2명을 체포했고 강도 용의자는 에드윈 위티(19)와 타일러 더마스(20)라고 전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롤렉스 시계와 총기도 회수했다. LAPD는 체포한 용의자들이 최근 LA지역에서 벌어진 유사 강도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비슷한 피해를 본 이들의 제보(213-486-6840)를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대낮 강탈 강탈 2인조 2인조 강도 대낮 la한인타운
2022.11.28. 23:20
LA한인타운 인근 파크 라브레아 아파트 단지 입구의 현금자동인출기(ATM)가 부서지고 현금이 강탈당했다. 사건은 29일 새벽 3시경 발생했으며 CCTV에는 복면과 후디로 얼굴을 가린 4명의 남자가 식당과 커피숍이 있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인출기를 부수고 현금을 달아나는 장면이 잡혔다고 경찰을 밝혔다. 피해액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강탈 현금 강탈 인근 파크 새벽 3시경
2021.11.3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