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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고 강태웅 중앙대 교수 추모전시 열린다

미국과 한국 등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작품활동 했던 서양화가 고 강태웅(사진)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학과(서양화 전공) 교수를 추모하는 전시가 열린다.   자연을 소재로 음과 양의 조화를 추구하는 무브먼트 연작으로 세상의 모든 일이 인간성 회복을 위한 치유와 긍정의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기원하는 희망을 그린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강태웅. 그는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중에 얼마 전에 타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중앙대학교(CAU) 뉴욕동문회(회장 최원철)는 오는 4월 20일(토)부터 24일(수)까지 뉴저지 리버사이드갤러리에서 ‘강태웅을 기억하다 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 날인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임원 및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갖는다.     강 교수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거쳐, 펜실베이니아 브름스버그 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강 교수는 1990년 서울 인사동에 있는 백송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단성갤러리 ▶조형갤러리 ▶존 슬로안 파인아트 갤러리 ▶하스 갤러리 ▶피닉스 갤러리 ▶무등현대미술관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 등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수십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와 함께 강 교수는 대학을 졸업한 뒤 1986년부터 서울신진작가전과 ‘86 여기는 한국전’ 등 그룹전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열린 유수의 많은 그룹전과 개인전을 펼쳐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작품활동과 동시에 후학 양성을 위해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모교인 중앙대에서 교육자로 활동했다.  박종원 기자강태웅 고 강태웅 강태웅 작가 강태웅 교수 강태웅 작가 추모전 강태웅 교수 추모 전시회

2024.04.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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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웅 교수 전시회…1월 29일~2월 12일

강태웅 중앙대학교 미대 교수의 전시회 ‘무브먼트_리커버리(Movement_Recovery)’가 오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뉴저지 해켄색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에서 열린다. 강 교수는 1998년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을 중심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다가 2012년 초 한국으로 귀국,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자연에 더욱 몰입하게 됐다”며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얻었고 이를 캔버스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리버사이드 갤러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이번 전시 리셉션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강태웅 전시회 강태웅 교수 강태웅 중앙대학교 전시회 무브먼트

2022.01.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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