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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코앞인데 다시 겨울 날씨… 눈·강풍 예보

 봄 기운이 무색하게 BC주에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로워메인랜드에는 눈 예보가 나왔고 북부와 내륙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로워메인랜드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국제공항 기상 관측소에서 눈이 쌓이면 올겨울 들어 첫 눈으로 기록 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호프와 메릿 사이 코퀴할라 고속도로 구간에 15에서 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강설 경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이 구간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 상황이 나빠지면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메릿부터 코퀴할라 레이크 인근까지 도로가 폐쇄되었다.   로워메인랜드 전역에 월요일부터 진눈깨비와 눈이 예보됐다. 화요일 오전 출근길에는 도로에 눈이 쌓여 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7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강풍 피해도 잇따랐다. BC주 북부와 중부 내륙, 오카나간 및 쿠트니 지역에서는 밤사이 몰아친 강풍으로 1만4,000세대의 전기가 끊겼다. BC하이드로는 파손된 전선 복구에 나섰지만 일부 북부 지역은 월요일까지 정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 번즈 레이크, 프린스 루퍼트 등 주요 지역의 피해가 컸다.   드라이브BC는 도로에 쓰러진 나무나 파편이 있을 수 있어 운전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피스 리버를 포함한 남동부 일부 지역에는 시속 90에서 100km에 이르는 강풍이 예보됐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강풍 코앞 강풍 예보 겨울 날씨 겨울 추위

2026.03.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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