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강풍 지속…오늘 오후까지 주의보
LA를 비롯한 남가주 일부 지역에 샌타애나 강풍이 이어지면서 낙하물과 정전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대(NWS)는 LA와 벤투라 카운티 일부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14일(오늘) 오후 2시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풍은 말리부 해안과 샌타클라리타 밸리, 샌퍼낸도 밸리, 샌타모니카 산맥 등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NWS는 오늘 오후를 기점으로 바람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15일까지는 샌타애나 강풍의 영향이 간헐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 최대 시속 50마일 안팎의 돌풍이 불 수 있어 고정되지 않은 물체가 날아가거나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 당국은 강풍이 지속되는 동안 실외에 놓인 물건을 단단히 고정하고, 정전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용 조명과 배터리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정윤재 기자주의보 강풍 이번 강풍 강풍 지속 밸리 샌타모니카
2026.01.13.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