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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선라이즈’몰 개발안…내달 7일 도시계획위 표결

풀러턴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선라이즈 빌리지’ 몰 주택 단지 전환 프로젝트 진행 여부 표결을 내달 7일로 연기했다.   도시계획위는 당초 지난 9일 회의에서 몰을 소유한 ‘숍오프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측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개발안을 시의회에 송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5명 커미셔너 중 3명만 참석한 탓에 표결을 연기했다.   풀러턴 시의회는 지난 7월 개발안 심의 중 주택단지 규모를 기존 153유닛에서 더 줄여야 한다며 개발안을 도시계획위로 돌려보냈다.   이에 개발사 측은 단지 규모를 113유닛으로 줄인 안을 도시계획위에 제출했다.   지난 9일 시청에서 열린 도시계획위 회의엔 한인을 포함한 주민 약 100명이 참석, 찬반 토론을 벌였다.선라이즈 개발 개발안 내달 개발사 측은 개발안 심의

2022.11.14. 16:50

브레아 플라자 5 극장 주상복합단지로 개발

브레아 시의회가 브레아 몰 인근 극장과 주차장 부지에 18만8000스퀘어피트 규모 주상복합 단지를 개발하는 안을 1차 승인했다.   시의회가 최근 가결한 BOSC 리얼티 어드바이저사의 개발안은 브레아 플라자 5 극장과 주차장 부지 2.2에이커에 155유닛 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 및 사무용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층 아파트 건물엔 1~3 베드룸 유닛과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개발사 측은 이 가운데 10%인 16유닛을 저소득층 대상 어포더블 하우징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브레아 플라자는 57번 프리웨이 동쪽 임페리얼 하이웨이에 있다.   시의회는 내달 중 개발안을 최종 심의한다.주상복합단지 플라자 극장 주상복합단지 개발사 측은 인근 극장

2022.04.27. 17:21

LA 컨벤션 센터 45% 더 확장…상세 개발안 공개

LA다운타운의 컨벤션 센터와 JW 메리어트 호텔의 확장 개발안이 최근 추가로 공개됐다.   약 10년의 기다림 끝에 지난 7월 다운타운 LA 주민회의에서 소개됐던 확장안이 보다 구체화된 것으로 컨벤션 센터와 JW 메리어트 호텔을 현재보다 45% 확대한 220만스퀘어피트 규모로 키운다는 게 골자다.     〈21년 7월 20일자 중앙경제 3면〉   개발사 측은 2012년 이곳에 프로풋볼(MFL) 구장 신축을 포함해 180만스퀘어피트 확대를 추진했지만 실패한 뒤 이번에는 70만스퀘어피트 확대로 가닥을 잡았다.   핵심이 되는 5가지 개발안은 ▶피코 블러버드 선상 사우스 홀과 웨스트 홀 사이에 새로운 전시 공간 마련 ▶컨벤션 센터와 JW 메리어트를 연결하는 보행자 다리와 웨스트 홀 로비 마련 ▶길버트 린지 플라자의 친환경 리노베이션 ▶본드 스트리트에 새로운 주차장 건축 ▶피코 선상에 새로운 조명, 넓은 보도, 차량 탑승 공간 등 마련이다.     JW 메리어트 호텔은 37층 861개 객실을 신축하고 지상 22만8000스퀘어피트의 컨퍼런스 센터에는 미팅 룸, 다용도 공간과 기타 시설을 둔다는 계획이다.   신축 호텔은 겐슬러가 450피트 높이로 디자인 작업 중으로 착공 후 3년내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2018년 기준 12억 달러로 호텔이 완성되면 기존 리츠 칼튼과 합해 총 18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가주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에 등극할 전망이다. 류정일 기자컨벤션 센터 컨벤션 센터 확장 개발안 개발사 측은

2022.01.19. 18:55

타운에 40층 아파트 선다…LA 시의회 개발안 승인

LA 한인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40층 주상복합 개발안이 중대 고비를 넘었다.   최근 LA 시 의회는 12대 0 표결로 6가/샤토(조감도)에 계획 중인 ‘테라스 블록’ 프로젝트의 개발 수정안과 조닝 변경안을 승인했다.   해당 부지(550 S. ShattoPl.)는 1930년대 지어진 교회 건물 옆에 위치했고 캐나다 부동산 개발회사인 ‘타운라인’과 ‘폼 디벨롭먼트’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367유닛 아파트가 들어서고 이 중 42유닛은 55세 이상 저소득층에 배정된다. 또 3만6000스퀘어피트의 오피스와 리테일 공간이 포함되며 470대 규모 주차장이 지하 4개 층에 설치된다.   겐슬러가 디자인한 빌딩은 483피트로 한인타운 최고층 빌딩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LA시 개발국 프리젠테이션에서 개발사 측은 내년 7월 착공해 2025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인타운 하이라이즈 빌딩 중에서는 가장 최신 프로젝트로 인근의 윌셔/후버에는 25층 ‘커브 온 윌셔’가 최근 완공했고, 7가/뉴햄프셔에는 홀랜드 파트너 그룹이 개발 중인 38층 빌딩이 건설 중이다. 류정일 기자아파트 시의회 367유닛 아파트 한인타운 최고층 개발사 측은

2021.10.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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